친환경농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종이멀칭 시법사업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무 농약, 무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종이와 비닐을 이용해 잡초발아를 억제하여 벼를 재배하는 농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백암면의 약 52636㎡ 논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종이멀칭농법을 사용하지 않은 논에서 생산된 쌀보다 고품질의 쌀을 생산 할 수 있었고 잡초발아 억제로 인해 노동력이 절감돼 농가소득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