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우승,준우승,공동3위(U-30 / O-30)
2.모범상,최우수선수상,우수선수상,최다득점상,감독상
3.인텨뷰-조효상 용인축구협회장
용인신문사(대표 박숙현)와 용인시 축구협회(회장 조효상)가 공동 주최하는 ‘용인신문 2006 용인시 축구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5일 개막식과 함께 예선리그를 끝마쳤다.
용인시네마 1번가와 용인축협, 우림 토목이 후원하고 이마트 용인점이 협찬한 이번대회 예선리그는 38개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막을 내렸다.
30세 이상 장년부에서는 전년도 우승팀 용인축구클럽을 비롯해 △매산 축구클럽 △기흥 축구회 △머내 축구회 △송담 축구회 △신해 축구회 △양지FC △왕곡 축구클럽
△용인경찰서 피스키퍼 축구클럽 △이슬 축구회△풍덕 축구회 △중앙 축구회 △토월 축구클럽 △포곡49 축구클럽 △해오름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30세 이하 청년부는 △용인사커 △FC 패밀리 △하나 FC △뉴 스켐퍼 △FC TS △성산 유나이티드 △모현 FC △커브스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본선 진출이 일찌감치 확정된 팀 선수들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본선에서 맞붙게 될 상대팀 전력을 분석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다”며 매 경기 마다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청년부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가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20대 청년부 축구클럽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며 매 경기마다 서로 응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대회 16강전과 8강전은 지난 12일 축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오는 19일 4강전 및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