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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찔끔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중년여성과 노년층 전체 성인여성의 40%가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하고 점차 발병연령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전립선질환은 서양인에 비해 전립선염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전립선암의 빈도가 낮으나 , 최근 서구식생활과 노인인구의 증가로 전립선비대의 빈도 및 암의 빈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성기능 장애에는 크게 조루증과 발기부전(임포텐스)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남성 약 120만 명이 조루 및 발기부전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의 증가, 스트레스, 산업재해, 음주, 흡연 등으로 누구든지 성기능장애의 가능성이 있다는 위기감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본 비뇨기 질환은
요실금 및 전립선 질환 등의 비뇨기계 질환을 “소변불금(小便不禁)”이라 하고 성기능 장애 질환은 “양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폐와 비장, 신장의 기능장애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봅니다. 그 중에서도 신장의 양기 부족과 허약이 주된 원인입니다. 또한 간장과 신장의 음기 부족, 그리고 지나치게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과 매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방광에 습한 기운과 열이 쌓여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산을 많이 한 주부의 경우, 어혈(瘀血)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비뇨생식기 기능장애는 소변검사 및 성인병 검사, 초음파와 경락기능 검사와 진맥을 통해 진단하고, 간해독이나 혈액정화, 황실단이나 팔미지황환 등의 원인별 약물치료 및 비뇨생식기 기능개선 특수침 치료를 통해 자연스러운 성기능 강화 및 증상 개선의 효과를 보면서 비뇨생식기의 노화방지 및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뇨생식기 기능장애 생활관리로 해결
비뇨생식기 기능장애 질환에 가장 좋은 방법은 괄약근 근육 운동으로 알려진 ‘케겔운동’입니다.
케겔운동은 항문과 질을 조였다 풀어주면 됩니다. 먼저 숨을 들이마시면서 항문근육을 5-10초간 서서히 수축시킵니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수축된 근육을 서서히 풀어줍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10회씩, 하루 6차례 정도 해주면 골반근육이 강화되어 요실금 및 전립선 질환 예방 및 관리와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배뇨간격을 늘리는 ‘방광훈련’도 도움이 됩니다. 방광훈련은 점차적으로 소변보는 간격을 늘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변을 1시간 간격으로 보는 경우, 1주일 단위로 배뇨간격을 30분씩 늘려가면서 최대 4시간 간격으로 연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