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백암119안전센터(센터장 김용성)가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을 위해 폐 생수통을 이용한 레스큐 캔(Rescue Can)을 제작해 관할 저수지 등에 비치하고 있다.
수난구조 레스큐 캔은 우리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수통을 사용, 기존 구명부환 단가의 20배 가까이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
백암119안전센터 직원은 "수난사고는 사고발생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레스큐 캔 뿐만 아니라 인명 구조 등 소방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