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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첫 주 금요일은 감동의 날

처인구 ‘취약가구 방문의 날’ 운영

용인시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는 매월 첫 주 금요일을 ‘취약가구 방문의 날’로 운영해 화제다.


매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제출한 취약가구 3가구를 방문하며, 가구별로 쌀 1포(10kg)와 재래시장상품권 등 구민들이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 운동에 참여해 기탁한 이웃돕기 성품도 전한다.

   

10월에는 1일 역삼동 취약가구 3가구를 방문했다.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와 역삼동 주민생활지원계 공직자들은 장애인 한부모 유 모(44세)씨 가구를 방문해 뇌병변 장애로 근로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 씨를 위로하고 군 입대 예정 아들의 병역감면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이날 장애인부부 가구, 홀로어르신 가구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적합한 공공, 민간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처인구 취약가구 방문의 날은 9월 3일에 처음 시작, 공무원이 포곡읍과 역삼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보청기 지원사업, 민간 안경지원사업과 수술비 지원서비스 안내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11월에 남사면, 12월 이동면으로 이어진다.


2011년에는 1월 원삼면을 시작으로 7월까지 모현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 유림동, 동부동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