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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 제2함대 사령부 시찰

민주평통, 청소년 분단현장 체험 학습도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회장 김흥기)는 지난달 28일 자문위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사건을 통해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제2함대 사령부 시찰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령부 시찰을 통해 천안함의 처참한 실체를 직접 확인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명확한 답변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에 앞서 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용인지역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분단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동백고,성지고,태성중,정보산업고,바이오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분단의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북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 기회가 꾸준하게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