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G20 정상회의를 대비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용인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홍보 등 캠페인과 경안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용인중앙시장은 사업자 대부분이 영세하고 주변 상권의 교통 혼잡과 부족한 주차시설, 노점의 무질서로 화재 발생 등 유사시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으로 정기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및 훈련을 실시해 왔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가 개최 되는 중요한 시기에 대형화재 발생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 치 않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