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11.19. Day’ 지정에 따라 19일 사·관 단독경보형 감지기 합동 설치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삼성에버랜드와 합동으로 구갈·포곡119안전센터 지역내 15개 사회복지시설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소방서 설치한 감지기에 대한 사후 관리와 설치 필요 대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열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사·관 협동의 취약계층 지원행사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삼성에버랜드 측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11.19. Day’란 ‘한사람이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하나를 선물하면 한 가정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취지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전국 단위의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