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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 느껴

용인자총,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회장 우태주, 이하 자총)는 지난 21일 수지크라운부페에서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이후 주목을 받고 있는 시민안보의식에 대한 고취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탈북자 유현주씨를 강사로 초빙해 ‘북한의 실상과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에 대하여 강의를 가졌다.


또 자총에서 중점 활동으로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후원의 밤으로 함께 진행됐다.


우태주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시선”이라며 “철통안보의식만이 내나라 내 고장을 지켜낼 수 있으며 나라를 사랑하는 작은마음에서 부터 실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2011년에 새롭게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들의 임명과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