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체 기업인 친목모임인 ‘조은사람들’(회장 박수선)은 지난 7일 원삼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은사람들’은 지난 2000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온 처인구 소재 중소기업인 친목단체다.
박수선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삼면은 성금을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