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는 지난 16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용인서부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지은숙)는 전·의경들의 군생활 적응과 자체사고 예방 및 사기진작을 위해 설립됐다.
어머니회는 전·의경 위문활동을 통해 대원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상담과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대원들과 함께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지은숙 회장은“새로 출발하는 모임이니만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즐겁고 활기차게 전·의경 어머니회를 꾸려나갈 생각”이라며 “전 ·의경들이 몸 건강히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친아들같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