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기업 삼성SDI(사장 박상진)의 신입사원 52명이 지난 12일 기흥구 아동양육시설인 하희의집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희의집 원생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는 한편 SDI신입사원들에게는 회사의 나눔 경영에 대한 이해와 실천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하희의집 외벽에 벽화를 그렸으며 원생들은 벽화에 자신의 손도장을 찍는 핸드프린팅을 즐겼다. 또한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파티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삼성SDI는 16년째 계속하고 있는 무료안과진료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