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회(지회장 황창영)는 지난 22일 새마을 운동 제창 41주년을 맞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이상철 의장 등 내빈들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 운동은 낙후된 농촌 근대화를 위한 정부 주도 운동으로 1970년 출발했다”며 “21세기 녹색성장시대 민관 협력의 글로벌 뉴 새마을 운동으로 발전하도록 회원 간 협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용인시새마을회(회장 황창영)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 새마을문고회(회장 정연영), 교통봉사대(지대장 정지성) 등 4개 단체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