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 기업 및 예비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총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부족 등으로 공급이 부족한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사회적 기업 및 예비사회적 기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신규 일자리에 대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가 지원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기업별로 5명에서 30명 이하의 범위에서 예비 사회적기업은 2년, 사회적기업은 3년까지, 매년 재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22일가지 진행되며, 지원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훈련계획서, 재무제표 등을 작성해 시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 031-324-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