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고질체납자 대상으로 10월부터 체납차량 강제견인에 들어간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8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989억원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이 151억원으로 15.3%에 이르고 있어 기존의 번호판 영치보다 강력한 체납차량 강제견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강제 견인 대상 차량은 5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1만 477대 가운데 9월 20일 기한으로 발부된 체납차량 인도 명령서를 수령하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체납차량 3518대이다. 시는 차량 강제견인을 위해 본청과 각 구청 세무부서 전 직원으로 구성된 체납차량 단속반을 구역별로 전담 편성해 단속대상 차량 추적, 차량 견인 및 보관, 공매 처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체납차량 주소지와 대포차인 경우 실사용자인 책임보험가입자 주소지, 직장주소지 등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서 집중 견인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차량 견인 및 보관을 위해 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견인 입고된 차량에 대해 주 단위 일괄 공매를 실시해 체납세를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시 새마을회가 지난 폭우에 피해를 입은 경안천 가꾸기에 발 벗고 나섰다. 용인시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29일 처인구 포곡읍 경안천변에서 경안천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포곡읍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중앙회 이재창 회장을 비롯해 용인시 새마을회 황창영 회장, 새마을부녀회 예숙자 회장 등 지역 내 새마을 지도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새마을회는 포곡읍 삼계리 도사교부터 유운교까지 1km구간의 경안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소하천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황창영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은 경안천 환경정화를 위해 이렇게 모여 준 모든 관계자 분 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오는 10월 4일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레이크 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PGA 빅 스타들이 참가하는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킨스 게임이란 각 홀마다 상금을 걸고 그 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사람이 상금을 차지하게 되며, 3개 홀 단위로 상금 액수가 달라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상금이 많아지는 방식으로써 최경주, 앙헬 카브레라, 카밀로 비예가스, 김경태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골퍼(홍란, 김하늘, 이보미, 조영란 프로 참석 예정)들이 대거 참여,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남자프로선수와 한 조를 이루어 포썸 방식의 골프 이벤트를 진행할(2홀 선정 진행)예정이어서, 스킨스 게임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와 묘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26회 신한동해오픈 프로골프대회에서 선수들과 갤러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금액(약 1억원)뿐만 아니라, 이번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에서 모아진 상금 전액(1억50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함께 일하는 재단,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용인시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는 매월 첫 주 금요일을 취약가구 방문의 날로 운영해 화제다. 매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제출한 취약가구 3가구를 방문하며, 가구별로 쌀 1포(10kg)와 재래시장상품권 등 구민들이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 운동에 참여해 기탁한 이웃돕기 성품도 전한다. 10월에는 1일 역삼동 취약가구 3가구를 방문했다.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와 역삼동 주민생활지원계 공직자들은 장애인 한부모 유 모(44세)씨 가구를 방문해 뇌병변 장애로 근로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 씨를 위로하고 군 입대 예정 아들의 병역감면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이날 장애인부부 가구, 홀로어르신 가구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적합한 공공, 민간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처인구 취약가구 방문의 날은 9월 3일에 처음 시작, 공무원이 포곡읍과 역삼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보청기 지원사업, 민간 안경지원사업과 수술비 지원서비스 안내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11월에 남사면, 12월 이동면으로 이어진다. 2011년에는 1월 원삼면을 시작으로 7월까지 모현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 유림동, 동부동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달 30일 개막된 시민의 날 행정타운이 지나친 통제로 시민들만 불편한 행사가 됐다고. 개막식 식후 행사인 MBC 음악중심 녹화 준비로 행정타운 광장이 전면 통제됐기 때문. 특히 시청사 1층 민원실 입구가 대부분 통제되어 시민들이 찾아가기 힘든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이날 행사장을 안내하는 공무원들은 한명도 찾아볼 수 없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축구선수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 대표 축구선수단(단장 김정훈 총경)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경기청 대표 축구선수단은 동부서 축구동호회 선수뿐만 아니라 도내 경찰관서에서 실력이 출중하다는 선수들이 선발돼 이번 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 경기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정훈 단장은 우리서 소속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청 산하 경찰관서에서 실력이 출중하다는 선수들이 모여 서로 골을 득점하지 못하게 막아야 되는 상대가 아닌 협력해서 골을 득점해야 하는만큼 남은 기간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팀워크를 갖춰 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경찰청장배 축구대회는 오는 10월13일부터 3일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2010 뉴용인 국제음악제(New Yong-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명지대학교 용인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개최된다. 2010 뉴용인국제음악제는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소속 명지음악연구소가 2006년부터 개최해 온 명지국제현대음악제를 지역 사회의 음악 문화 발전에 동참하고자 용인 시민을 위한 음악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명지국제현대음악제는 지난 5년 동안 세계 각지의 저명한 음악가 및 음악학자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음악회와 세미나를 개최하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현대 음악제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2010 뉴용인국제음악제는 좀 더 내실 있고 알찬 내용의 음악으로 꾸며졌다. 뉴용인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음악감독 이복남)가 주최하는 이번 2010 뉴용인국제음악제는 콘서트 오페라, 피아노 독주회, 창작관현악 전람회 등 세 개의 음악회로 구성되며 굴리아스 이스트반(Gulyas Istvan, 헝가리), 히라노 미츄르 (Hirano Michur, 일본), 다니엘 켈로그( Daniel Kellogg, 미국), 코지 토모타니(Tomotani Koji, 일본), Seoul Classical Players(한국)
오는 10월부터 기흥, 수지 지역에서 신갈(수원)IC로 진입하기가 수월해 진다.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흥덕교차로부터 국도 42호선(1.02km) 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개통했다. 흥덕교차로~국도42호선 구간 개통으로 기흥수지지역 주민들은 국도42호선을 횡단해 신갈오거리를 거치지 않고 신갈(수원)IC 진입이 가능하고, 본 도로에서 수원 방향으로 진입도 가능하게 된다. 이번 구간 개통이 추가됨으로써 상습 지정체 구간인 신갈 오거리 일대와 국도 42호선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이용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4대에 이어 제5대 용인예총 회장으로 연임된 박수자 회장이 돌연 사임했다. 용인예총이사회는 지난1일 회원단체 지부장 등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박수자 회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예총이사회에 따르면 이사회 전원이 박 회장의 사의를 만류했으나 사의를 받아 달라는 박 회장의 부탁에 따라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사임의 변을 통해 44년 역사를 지닌 경기예총이나 출범 10년을 조금 넘긴 용인예총이나 보조금에 목말라 하기는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최근 몇 년간 상황이 더욱 나빠지기 시작했다며 이 같은 상황에 예총회장으로 지역예술인에 대한 송구한 마음과 직무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어 사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자연인으로 문인협회 회원으로 돌아가 지역예술발전에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예총내부에서 이번 박 회장의 사임은 이미 예견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경기침체, 정치적 편 가르기에 따른 예산 삭감과 시주도의 수준 높은 공연행사 등으로 지역 예총이 이류로 치부 받는 사회적 편견이 팽배했기 때문. 특히 다른 사회단체에 비해 보조금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용인예총이 경기침체에 따른 지속적인
제1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30일 문화복지행정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선교, 박준선 국회의원, 해외자매도시 축하방문단,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 시장의 대북타고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막을 올렸으며 이두성 한우리 예술단 단장을 비롯해 손철수, 박정숙, 양승희, 한만조, 박찬중, 나병수, 심상윤, 김명규, 박상도 씨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64명의 시민이 용인시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농업인대상, 용인시민상 등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용인을 사랑하며 지키는 88만 용인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고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자고 말했다. 식후 축하공연으로 열린 MBC쇼 음악중심에서는 보아, 세븐, 손담비, 인순이, 2NE1, 태진아, 이루, 임정희, LPG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제15회 용인시민의 날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문화복지행정타운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노인의 날, 농업인의 날, 평생학습축
전시품 판매수익으로 기금을 마련해 관내 거주 북한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에 컴퓨터와 쌀을 지원하는 뜻 깊은 자선전이 열려 관심을 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둥지박물관이 주최하는 사람나눔 미술전시회가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행정타운 1층 로비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6명의 작품 325점 등 대규모 전시물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29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는 가훈 써주기, 한얼무용단의 궁중무용, 태권무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후 4시에 전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된다. 김흥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회장은 백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경주 최 부자 집의 선행이나 전 재산을 털어 제주 백성을 구한 의녀 김만덕의 일화는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가슴을 뭉클하도록 뜨겁게 달군다며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동포이자 형제이며 몹쓸 세상 버리고 등지고 떠나 온 피 맺힌 죽음의 여정도 채 마르지 않은 눈물 속 아픈 기억을 가슴에 새기고 사는 탈북가족과 급속히 다원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오는 10월 4일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레이크 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PGA 빅 스타들이 참가하는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킨스 게임이란 각 홀마다 상금을 걸고 그 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사람이 상금을 차지하게 되며, 3개 홀 단위로 상금 액수가 달라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상금이 많아지는 방식으로써 최경주, 앙헬 카브레라, 카밀로 비예가스, 김경태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골퍼(홍란, 김하늘, 이보미, 조영란 프로 참석 예정)들이 대거 참여,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남자프로선수와 한 조를 이루어 포썸 방식의 골프 이벤트를 진행할(2홀 선정 진행)예정이어서, 스킨스 게임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와 묘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26회 신한동해오픈 프로골프대회에서 선수들과 갤러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금액(약 1억원)뿐만 아니라, 이번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에서 모아진 상금 전액(1억5천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함께 일하는 재단,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