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1월입니다. 올해는 각자 꿈꾸고, 원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한 해 늘 용인시민과 함께 해주신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용인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사랑받는 따뜻한 언론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합니다. 작년은 우리 용인의 발전을 이끌어 갈 반가운 소식도 많았습니다. 국책 사업 유치에 따른 용인의 다양한 국토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용인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와 철도, 광역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각별한 노력도 이뤄졌습니다. 저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주거 안정, 재난·재해 예방 및 건설 현장의 안전, 대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민생 현안을 챙기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국민 안전은 물론, 민생 안정과 용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신문]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예로부터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모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24년은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따라 용인시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잇는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국가산단 지정으로 용인시는 오랜 염원이었던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 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국가산단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과 교육, 문화, 생활 인프라 확충
[용인신문]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습니다. 공공의 안녕과 사회 안전망이 지켜지지 못한 안타까운 일들과 함께 고용과 주거 불안 등을 비롯한 경제적 위기까지 겹치며 민생이 참 어려웠습니다. 애석하게도 각자도생(各自圖生) 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우리 사회에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성숙한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24년 새해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 심기일전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제 인생에 제2의 고향인 수지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의정활동 펼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정직한 마음으로 현장중심·민생우선·약자배려·상생동행의 정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
[용인신문]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정 국회의원 이탄희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과 110만 용인 시민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러 재난, 참사와 범죄가 발생함에도 사회 안전망이 지켜지지 못해 마음 아픈 일들이 발생했고, 고용과 주거 불안을 비롯한 경제 위기까지 겹치며 사람들의 삶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도 연대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도 우리에게 찾아오는 어려움을 함께 맞으며 해결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고, 우리 지역 공약과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챙겨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용인신문이 시민분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지역신문으로 앞장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여러분과 가족에게 가득하길 기원하며, 모든 소망과 목표가 이뤄지는
[용인신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처인주민 국회의원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인 지역의 건강한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계신 김종경 대표이사님과 용인신문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을 구독하고 있는 시민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올해는 갑진년으로 ‘푸른 용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그리고 ‘용’, 이 두 단어의 조합에서 힘차고 용맹한 기운이 배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23년은 제게는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용인 처인에 처음 지역 사무소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2024년이 용인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용인특례시 지명에도 ‘용(龍)’자가 있습니다. ‘푸른 용의 해’의 좋은 기운이 용인에도 닿을 것이라 믿습니다. 2024년 한 해, 용인이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산업, 교통, 문화 환경 등 다방면의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자 합니다. 지난 31년간 용인지역의 건전한 언론 지형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용인신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2024년 푸른 용의 힘을 받아 용인신문 역시 큰 도약을 이
[용인신문]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지난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법제처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 남종섭(용인3)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영(국민의힘·의정부1) 의회운영위원장, 김영기(국민의힘·의왕1)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법제처는 위법한 규제사항이 자치법규에 신설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치법규의 품질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치법규 의견 제시, 입법 컨설팅, 찾아가는 자치법제협업센터 등 자치법규 지원사업이
[용인신문]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잇달아 출마 선언을 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고,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후보들도 보폭을 넓히는 분위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용인지역 4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모두 12명이다. 갑 선거구가 7명으로 가장 많고, 을 선거구 3명, 병과정 선거구 각 1명씩이다. 하지만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등록을 마친 후보 수보다 많다는 것이 지역정가 설명이다. 갑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비례)과 백군기 전 용인시장, 지석환 전 경기도의원, 엄교섭 전 경기도의원 등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권 의원의 경우 현역 프리미엄을 의식, 의도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역 국회의원의 활동폭이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의 폭보다 더 넓기 때문이다. 사실상 비명계로 분류되고 있는 백 전 시장의 경우 이른바 ‘이낙연 신당’ 창당 여부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 지역 민주당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 전 도의원과 엄 전 도의원 역시 중앙당
[용인신문] “처인구 포곡읍 일대 수변구역이 해제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의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수변구역과 군사보호구역 및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오던 포곡읍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나선 것. 주민들의 시의회 항의 방문 및 기자회견 등이 이어지자 결국 장 의원이 사과 보도자료를 내며 진화에 나섰지만, 처인구 지역 내 파장은 가시지 않는 모습이다. 장 의원은 지난 1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난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내용인 즉 용인시는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데 이상일 시장은 포곡읍 일대 경안천 주변 수변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어 난개발 이미지를 벗어나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한 것. 장 의원은 이날 “경안천은 용인과 광주를 지나 팔당호로 유입되는 수도권 식수원으로 팔당호 전체 유입수량으로 따지면 2% 내외에 불과하나, 과거 팔당호 전체 오염원의 16%를 차지하면서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안천이 인근 1Km 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개발행위가 금지됐고, 이후 경안천이 다시
[용인신문] ‘큰 남자, 큰 정치, 용산에서 용인으로’를 슬로건으로 내년 총선 용인갑 출마를 선언한 김대남 (57)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직무대리는 하루 전인 지난 22일 공식 출마선언 뒤 곧바로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하는 등 선거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유준상 전 국민의힘 의원, 이정문 전 용인시장, 고석 용인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직 처인구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려고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대통령실과 도시개발전문가로서 활동해온 경험과 식견으로 처인구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정치,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치를 해보고 싶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통령실에 근
[용인신문]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구)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21일 “거대 야당의 막가파식 횡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 전 위원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 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수지가 성장·발전하느냐, 정체· 낙후되느냐, 선조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느냐를 가름하는 선거”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수지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오만,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의 정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선택했음에도 거대 야당의 횡포로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여소야대로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시민들의 지혜로운 결단과 행동을 호소했다. 그는 수지지역 현안과 관련 “제2의 고향인 수지가 당면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 우회도로, 노후 시가지 재건축, 초중고교 과밀학급 해소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수지, 변화의 수지, 희망의 수지’를 만들어 나갈 ‘골든타임’인만큼
[용인신문]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수석실 비서관 직무대리가 용인 갑 선거구 내년도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15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로써 내년 총선과 관련 용인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예비정객은 12명으로 늘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류를 접수, 처인구 기반의 용인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용인갑은 국민의힘 출신 현역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마저 공석 상태인 탓에 오는 총선을 앞두고 무주공산의 혈투가 예상되는 지역구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0월 대통령실 참모 중 가장 먼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앞서 일찌감치 처인구 일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표밭을 다져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지역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경제인 모임인 ‘용인 4050 경제인포럼’을 발족하며 용인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도 밝힌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고 도시개발 전문가인 만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의 국가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용인 처인구에 최적화된 일꾼이라 생각한다”며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준비가 돼 있다”
[용인신문] 용인YMCA 의정모니터단이 지난 20일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열린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제268회 정례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가 준비부족 등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감시를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총평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주제 중심의 감사를 하기보다는 사업 내용이나 진행사항, 전 회기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한 시행 여부를 확인하는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 의원들이 준비 부족 등으로 질의에 대한 집행부 답변에 재발 방지를 요구하거나 원론적으로 당부하는 수준에서 지적을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 외에도 잦은 정회로 인한 비효율적인 감사 진행, 집행부 답변을 성실하게 청취하지 않거나 거부하는 태도, 잦은 자리이탈 등도 꼬집었다. YMCA는 △감사의 실효성 △준비정도와 의원질의의 구체성 △제시한 대안의 실효성 △예산낭비사례 지적 및 방지 대책 △주요사업 검증 등을 기준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의정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용인YMCA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의원들이 젊어지며 올해 7월 출범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만큼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