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조계진 반디스틱 선생님 똑바로 잡기, 강약, 박자 지키기, 북 정리 하기 약박으로 치기 교장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고 칭찬해 주세요 만화에서의 잔소리 고길동은 툭하면 잔소리를 한다. 사람들은 잔소리로 표현한다. 그냥 좋다고 하면 안 될까? 고길동은(이) 철수와 영희에게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 사랑해서 잔소리를 한다. 고길동의 잔소리는 고철수와 고영희의 사랑이다. 조계진 지적장애(중증) 2023년 개인시집 출간(5인 5색 사업)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히 모이는 장소를 넘어 건강 모니터링시스템과 키오스크 교육, VR 스포츠 체험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 사랑방'으로 거듭났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9일 스마트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 맨 뒷줄 좌로부터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인영 전 대한노인회처인구지회장, 김상수 시의원 모습 ‘동행매니저’는 병원 접수부터 수납, 약 수령까지 전 과정을 돕는다 자녀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시장형 일자리’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모습 에코스팀세차장에서 일자리를 찾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모습 한 어르신이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으로 정리된 냉장고를 열어보고 엄지척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 활용 비대면 돌봄 고도화 ‘스마트 경로당’ 확대 ‘디지털 사랑방’ 변신 70세 이상 어르신 위해 ‘동행매니저’ 투입 인생노트 삶을 정리·기록 ‘웰다잉’ 교육도 용인신문 | 2026년 용인시 인구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그중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급속도로 증가하며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단순한 수치적 증가를 넘어 ‘어떻게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용인신문 | 이진관 서울지법 부장판사가 한덕수에게 특검의 구형 15년을 훨씬 뛰어넘는 23년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돌이켜보면 한덕수를 내란방조죄로 기소하면서 15년을 구형한 조은석 내란특검의 구형이 잘못된 것이었다. 한덕수는 윤석열 정권의 (비록 형식적이지만) 제2인자로 12.3 내란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동조자였다. 한덕수는 55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이 자자할 정도로 양지만을 골라 다니며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다. 국무총리를 두 번이나 지내고 마침내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오른 한덕수는 헌재 재판관 임명을 거부하여 윤석열의 탄핵 심판을 무산시키기 위한 꼼수를 벌였다. 더욱이 조희대가 장악한 대법에서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재판을 파기환송하면서 자칫하면 한덕수가 어부지리로 대통령이 될 뻔했다. 한덕수는 실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였고 트럼프와 통화하는 등 대통령직을 날로 먹으려고 온갖 추태를 부렸다. 한덕수는 “우리는 미국의 은혜로 이만큼 성장했다”면서 “미국에 맞서면 안된다”는 망언을 내뱉었고, 숭미사대주의자의 민낯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한덕수가 저지른 죄과를 보면 조은석 특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자이자 공동
용인신문 | 5060세대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7080을 거쳐 8090세대까지, 남자는 대체로 이렇게 배워왔다. 남자는 흔들리면 안 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하며, 웬만한 일에는 꿈쩍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터프가이, 그런 모습이 상남자의 표준으로 통용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가만히 돌아보면, 그 시절에도 남자는 결코 한 가지 얼굴만 갖고 있지 않았다. 조용히 뒤로 물러나는 사람도 있었고, 계산부터 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유난히 섬세하고 부드러워 늘 “왜 그렇게 예민하냐”는 말을 듣던 이들도 분명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질문이 생긴다. 왜 어떤 남자는 늘 에너지가 넘치고, 어떤 남자는 그렇지 않을까. 성격의 차이일까, 아니면 몸의 차이일까. 남자의 에너지, 흔히 열정이라고 부르는 그것은 대개 마음의 문제로 취급된다. 의지가 약해졌다거나, 나태해졌다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야기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성격이 먼저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몸이 먼저 변하고 그 변화를 마음이 뒤따라가는 경우가 훨씬 흔하다. 남성의 추진력과 행동성의 중심에는 테스토스테론이 있다. 흔히 남성호르몬이라고 불리지만, 정확히 말하면 ‘움직이게 만
용인신문 | 임신 소식을 알린 순간부터 질문은 정해져 있다. “아들이야? 딸이야?” 아직 입덧이 끝나지도 않았고, 초음파로 콩알 같은 심장만 확인했을 뿐인데 세상은 벌써 성별을 묻는다. 이름은 뭘로 지을지, 옷은 분홍인지 파랑인지, 성격은 활달할지 조심스러울지까지 앞서간다. 이쯤 되면 아이는 아직 오지 않았는데, 인생 시나리오는 이미 반쯤 쓰여 있는 셈이다. 사실 성별은 이미 끝났다. 남아인지 여아인지는 임신 사실을 알기 훨씬 전에, 아주 찰나의 순간에 이미 결정됐다. 수정이 되는 바로 그 순간이다. 난자는 늘 X 염색체 하나를 들고 있고, 정자는 X 아니면 Y 둘 중 하나를 들고 온다. X가 들어오면 딸이고, Y가 들어오면 아들이다. 엄마가 뭘 먹었는지, 어떤 자세였는지, 달력이 어느 날이었는지는 결정적이지 않다. 성별이 정해지면 자궁 안에서는 제법 다른 풍경이 만들어진다. 남아 태아와 여아 태아는 자라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남아 태아는 임신 중반 이후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며 근육과 신체 쪽에 에너지를 많이 쓴다. 그래서인지 태동이 크고 거칠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임산부도 많다. 반면, 여아 태아는 비교적 안정적인 호르몬 환경에서 감각과 정서 처리와 관
용인신문 | 용인 시내가 ‘1000조 투자 시대’라는 화려한 구호 아래 ‘반도체 지방 이전 결사반대’를 외치는 현수막으로 뒤덮여 있다. 이동·남사읍의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조성은 분명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이자, 용인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대업이다. 그런데 반도체를 지키겠다는 결기는 높지만, 정작 그 안을 들여다보면 위태롭다. 반도체 공장 이전은 불가능하더라도, 기반 시설 부족 탓에 사람과 돈은 인프라가 완비된 동탄과 평택으로 빠져나가는 ‘빨대 효과’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본지는 ‘반도체 사수’라는 정치적 구호 뒤에 가려진 인프라 실태를 진단했다. [편집자 주] 현재 용인 시내에는 ‘반도체 산업 지방 이전 결사반대’를 외치는 정치인들과 시민 사회단체들의 현수막이 곳곳에서 펄럭이고 있다. 정부의 균형발전 논리에 밀려 공들여 유치한 반도체 클러스터가 타 지자체로 분산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의 발로에서 생성된 초당적 단결 의지로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구호와 ‘반도체 사수’ 열기 이면에는 정작 용인시가 직시해야 할 냉혹한 현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긴급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설령 반도체 공장을 사수하
용인신문 | 나는 계속 무언가를 바라고, 바란 것이 이뤄진 공간에서 다른 아쉬운 점을 찾아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서핑을 하고 싶었고, 다른 걱정 안하고 그림을 맘껏 그리고 싶었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거나, 친구가 사귀고 싶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바랐던 그것을 다음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때는 이 장소에 없는 것을 그리워하거나 바라는 것을 반복해 왔다. 그래서 편안하게 순간을 즐기기보다 찾아 헤매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을 찾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으면서 계속 움직이는. 엉덩이를 가만히 두지 못하고 들썩들썩했구나. 일 년간의 여행을 되돌아보며 생각했다. 앞으로는 다음을 생각하지 말고 현재 더 집중해야지. 걱정하지 않는 법, 가장 필요한 것이 정확한 타이밍에 내게 온다는 것을 경험했으니 여기 없는 것을 아쉬워하지 말고, 내 주변을 잘 가꿔야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 이후로는 물이 흐르듯, 매일이 즐겁고 편안하다.
용인신문 | 최근 용인시 주요 도로변이 ‘반도체 클러스터 사수’를 외치는 현수막으로 뒤덮였다. 정부의 균형발전 논리에 맞서는 시민들의 결기는 이해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불안감에 휩싸여 외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이, 정작 우리는 내부에서 진행 중인 구조적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 그것은 공장을 뺏기는 문제가 아니라, 공장이 가동되어도 경제적 과실(果實)이 용인이 아닌 밖으로 흘러나가는 ‘역외 유출’ 현상이다. ‘반도체 수도’라는 타이틀이 자칫 속 빈 강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러한 우려는 막연한 가정이 아니다.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 건설 현장이 이를 증명한다. 현재 대규모 토목 공사가 한창이지만, 일과가 끝나면 수천 명의 현장 인력은 썰물처럼 용인을 빠져나간다. 이들이 가는 곳은 이미 주거와 상권이 완비된 인근 평택이나 동탄이나 인접한 이천, 안성 등지다. 용인 관내에는 이들을 수용할 넉넉한 공간도, 삶을 영위할 생활 인프라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반 시설이 선행되지 않은 개발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원삼면은 미리 보여주고 있다. 인접 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가 용인
용인신문 | 요즘 용인특례시 반도체 사업장을 두고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사업장은 다른 산업처럼 쉽게 옮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이는 단순한 지역 개발 논쟁이 아니라, 국가 전략산업을 어떻게 책임 있게 완성할 것인가의 문제다. 나는 35년간 행정을 몸담았고, 용인시 처인구청장을 지냈다. 또한 삼성 반도체 사업부지가 포함된 남사읍 창리가 고향인 시민으로서, 이 문제를 방관할수 없어 이 글을 쓴다. 행정 경험자이자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논의는 반드시 정책의 관점에서 바로잡힐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반도체 산업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다. 국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인프라이며,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장기적·일관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국가 전략사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 클러스터의 입지는 감정이나 구호가 아니라, 냉정한 정책 판단과 실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새만금은 분명 국가적으로 중요한 개발 지역이다. 다양한 산업 정책이 검토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산업이 동일한 입지 조건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다른 제조업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반도체 산
용인신문 |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있고 용인시 역시 마찬가지의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재 용인시에 3000여 명 내외의 파크골퍼들이 있는데, 파크골프장은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와 처인구 포곡읍 두 곳에 각각 9홀 1곳씩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용인지역 내 파크골퍼들을 수용하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시민들은 파크골프를 하기 위해 차를 타고 먼 곳까지 이동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 소비는 물론 교통비나 식대 등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비용 지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용인지역 내에서 소비되어야 할 돈이 다른 지역에서 사용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역행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동천동에 위치한 배수지에 파크골프장을 건설한다는 발표를 보았습니다. 반대 여론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본다면 파크골프장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입니다. 동천동 배수지에 꼭 파크골프장을 건설해 주시길 청원합니다.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내 파크골프장 모습.
특검 윤석열 사형 구형 ‘법치 부활’ 이제 응징을 넘어 치유로 나아가야 지방선거 ‘묻지마 투표’ 악순환 끊고 ‘반도체 메카’ 해결사 옥석 가려야 용인신문 | 윤석열 내란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의 사형 구형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비극이다. 동시에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증명한 엄중한 선언이기도 하다. 사법적 절차는 이제 법원의 판단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법정 밖 우리 사회의 시계는 여전히 혼란과 분열 속에 멈춰 서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12.3 계엄 사태가 남긴 가장 뼈아픈 후유증은 시민사회의 단절이다.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도 정치가 금기어가 되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적대감이 갈등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분열을 부추기는 것은 거리마다 내걸린 원색적인 비방 현수막들도 한몫한다. 법의 맹점을 이용해 상대를 악마화하는 현수막 공해는 시민들에게 정신적 테러를 가하며 정치 혐오만을 양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특검의 구형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는 분노와 응징을 넘어 치유와 안정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정치권 역시 과거의 구태를 벗고 환골탈태해야 한다. 최근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과 쇄신을 다짐하는 현수막을 내걸며 재창당 수준
용인시는 올해의 목표금액 14억원을 계획하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도 진행했다 용인시청사 전경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교육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읍면동에서도 각각 우리동네를 살피고 있다 촘촘한 용인 이웃 살핌이 사업으로 발굴된 서비스 누락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이다 거점형 야간 보육 시설 확충 ‘맞벌이 부부’ 기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마음 상담 서비스 기업 IT 기술·인력 복지 현장 접목 ‘테크-복지’ 가스 검침원 등과 협업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 용인신문 | 올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급격한 도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용인시는 이제 외형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의 변곡점에 서 있다. 첨단 산업의 화려한 불빛 아래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살피고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짜는 것이 올해 용인시의 최대 과제다. 이와 맞물려 용인시는 올해의 사회복지 키워드를 ‘든든용인’으로 계획했다. 용인신문은 신년 기획으로 용인시 사회복지 현주소를 진단하고 올 한 해 변화할 복지 패러다임의 핵심 키워드를 짚어본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케어’의 진화 올해 용인시 복지 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