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하는 백군기 후보.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제63회 현충일인 6일 대부분 로고송이나 율동들을 자제하며 조용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백군기(민주당), 정찬민(한국당), 김상국(바른미래당) 용인시장 후보를 비롯한 대부분의 후보들은 이날 오전 처인구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후 선거현장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시장 후보 중 유일하게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유영욱(민주평화당)후보 등 일부 후보들의 불참과 현충일의 의미를 잊은 후보들의 선거운동 등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기도 했다. 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충일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로고송과 선거유세팀, 선거운동원들은 율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이날 현충일 추념식 후 자신의 SNS에 “나라를 목숨으로 지켜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을을 올린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용인건설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처인구 중앙시장을 돌아보는 모습. 백 후보는 추념식 이후 지원유세를 위해
"100만 특례시 지정 추진" 수원 고양 창원 후보들과 '합동공약' 백군기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를 비롯해 수원·고양·경남 창원 등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 출마하는 민주당 소속 단체장 후보들이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을 내걸고 나섰다. 백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특례시 지정을 공동의 과제로 설정하고,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현행 지방자치법은 인구 10만 도시나 100만 도시를 모두 동일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규정함으로써 행·재정상의 심각한 역차별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수원시의 경우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이미 울산을 뛰어 넘었지만, 기초자치단체라는 이유로 공무원 수는 울산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사무와 민원 처리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자치권과 자율권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미 다수 국회의원이 주도해 만든 법률개정안도 이미 국회에 발의돼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말 기준 수원시 인구는 124만 명으로 울산광역시(118만5000명)보다 많고
(용인신문) 정부는 17일(목) 오전 7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가 전(全)해역에서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2020년부터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기로 결정(’16.10)함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 세계 LNG 추진선 현황(척) : (’14) 68 → (’15) 101 → (’16) 186 → (’18.5) 254 또한, 항만도시의 경우 대형선박에서 황산화물 함량이 높은 벙커C유를 대량으로 사용함에 따라 다량의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이 발생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만 도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박 연료를 기존 연료 대비 미세먼지 발생량을 약 90% 저감할 수 있는 LNG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LNG 추진선박의 경우 기존 선박 대비 선가(船價)가 약 20% 높고, 국내 LN
(용인신문)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5월14일(월)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윤준병 행정1부시장이 5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의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직무는 5월14일(월) 예비후보자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14일(목) 00:00부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5월15일(화) 실·본부·국장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월13일(수)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용인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안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투표지분류기 운영 프로그램과 사전투표에 사용할 통합명부시스템의 보안체계 등을 확인·검증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에 대한 신뢰를 좌우하는 각종 선거장비와 시스템의무결성, 보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검증하기 위하여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 매 선거마다 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보안자문위원회는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5개 정당과 학계, 정보기술 관련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이번 선거에 실제 사용될 각종 보안카드의 생성 과정에 참여한다. 중앙선관위 박영수 사무차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7종의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재·보궐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므로 무엇보다 선거장비와 시스템의 무결성과 보안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선관위 선거국장과 정당 추천 위원 5명이 각각 투표지분류기 보안카드 마스터키를 생성한 후, 이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도록 최상위보안카드와 함께 봉함·보관하였다. 또한, 보안자문위원들은 마스터기 생성 및 봉함·보관과정을 확인하였으며, 운영
(용인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제7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기념하여 5월 12일(토) KBS 아트홀에서 「강연 콘테스트」 결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연 콘테스트는 2012년 유권자의 날 제정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강의.연극.춤.노래 등 자유롭게 강연을 펼치는 대회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143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4월에 실시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청소년부.일반부 각 7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참가자들은 직장이나 학교 생활, 여행을 하며 경험한 생활 속 민주주의와 선거 이야기로 감동 있는 경연을 펼쳤다. 결선 결과, 청소년부 대상은 ‘반장선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세종 성남고등학교 2학년 김용학 외 17명(팀 : 성남고 패밀리)이, 최우수상은 ‘우리가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경기 모락고등학교 2학년 이루미 외 15명(팀 : 극단 사춘기)이 수상하였다. 일반부 대상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신의 한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김재휘(27)씨가, 최우수상은 ‘진짜, 꽃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김광영(33)씨가 수상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
(용인신문) 청와대에서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폐기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때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고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두 나라 지도자 사이에 믿음이 두터워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러 나라의 언론인을 초청한 것은 핵실험장 폐기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또한, 청와대는 풍계리 갱도를 폭파하는 다이너마이트 소리가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한 여정의 첫 축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저녁은, 청와대 인근 주민들 그리고 음악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달빛이 흐른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로 인해 교통과 통행 등에 불편함을 겪었을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자’고 하면서 기획되었다. 음악회에는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등 청와대 인근 주민과 중?고등학생, 종로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서울맹학교 학생과 효사, 서울농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녹지원의 상징인 소나무 ‘반송’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회에서 김형석 작곡가가 “Mr.President”를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이어 김형석 작곡가와 가수 나윤권 씨의 합동 공연이 이뤄졌다. 나윤권 씨는 'change the world', '사람이 웃는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세 곡을 불렀다. 김형석 작곡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는데 그 선물은 바로 "Mr.President"의 초벌 악보다. "Mr.President"는 김형석 작곡가가 작년, 직접 만든 대통령 헌정곡이다. 김형석 작곡가
(용인신문)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5.9(수)부터 5.11(금)까지 서울에서 ‘2018 K-Pharma & Medical Academy’*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K-Pharma & Medical Academy : 전략국가의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보건의료제도와 보건산업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장 시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사드사태 이후 위축된 한-중 보건의료 협력 재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중국의 정책담당자를 초청하였으며, 종전의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에 의료서비스 분야까지 포함하여 폭넓은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보건산업 분야 최대의 국제 컨퍼런스인 ‘BIO KOREA 2018’ 및 ‘MEDICAL KOREA 2018’*과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의 장과 네트워크 확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시/장소) 5.9(수)~5.11(금) / 서울 강남구 COEX 및 인터콘티넨털 호텔 이번 행사에는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 약물정책·기본약물제도사(司) 부사장과 광둥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순시원 등 고위급 인사를 비롯, 광둥성·후난성·산둥성 보건의료 정책 담당자 12명이 참석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국무총리에게 현행 법령에서 정신장애인 자격·면허 취득 제한 관련 27개 결격조항이 폐지 또는 완화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정비 대책 마련·시행을 권고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올해 4월 시행된 「사회복지사업법」의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사 자격취득 관련 결격조항 폐지도 권고했다. 현행 자격·면허 취득 시 정신장애 관련 사유(정신질환자,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 등)를 결격사유로 규정하고 있는 법률은 모두 28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모자보건법」(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면허) 등 6개 법률은 정신장애인의 자격이나 면허 취득을 절대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나머지는 원칙적으로 정신장애를 결격사유로 규정하되, 「공중위생관리법」(이용사, 미용사, 위생사) 등 17개는 정신과 전문의 진단 등으로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도로교통법」(운전면허) 등 4개는 의사의 진단 등으로 위험성이 인정될 때만 결격사유로 인정한다. 특히나 올해 4월 25일 시행된 「사회복지사업법」까지 정신장애인을 원칙적으로 사회복지사 결격 대상자로 새로이 추가해, 정신장애인단체 등 반발이 거세다. 이 법은 정신질환 투병과정을
시민 추천공약 공모 용인신문사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내가 만약 용인시장이 된다면?”이란 주제로 ‘시민 추천 공약 100선’을 공모합니다. 공약은 용인신문사에서 위촉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 추천 공약 100선 선정위원회’가 최종 검증을 거쳐 확정합니다. 아울러 용인신문에 발표 후 선거 투표일 전에 각 정당 후보들에게 100개의 공약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실행되는 지 지켜볼 것입니다. 시민 추천 공약은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인에 살면서 불편하고 꼭 개선되었으면 하는 소소한 생활불편 내용들도 괜찮습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추첨 후 경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 031-336-3133용인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