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4일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를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에 개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9월 11일 협약서를 체결해 서안산IC를 우선 개통시키기로 3개 기관과 합의를 이뤄냈다. 이로써 그동안 안산시 및 시흥시와 한국도로공사간에 의견 대립으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던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가 개통되게 되었다. 서안산IC 신설 영업소와 도일~공단간 도로는 오는 27일 우선 개통하고, 인천방향에서 서안산IC 진출 램프는 기존 영업소 일부 철거 및 램프 확·포장 공사 등으로 신설 영업소 개통 후 1개월 이후에나 정상 운영이 가능해 인천방향에서 서안산IC 진출 램프 까지는 11월 1일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구름의 그림자, 호수의 출렁거림, 잔디의 결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탁월한 현장감으로 골프 매니아들에게 찬사를 받아온 스크린 골프가 영진테마파크&레저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크린 골프는 국내의 유명 골프장을 그대로 살린 영상이 탁월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윙분석으로 골프초보 뿐 아니라 매니아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둔 영진스크린골프에서는 5일간 무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윙분석 간편한 조작과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3.6mX3.0m의 대형 스크린은 실제와 다를 바 없는 3차원 필드의 세계로 초대한다. 특히 영진스크린골프는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분석능력을 자랑하는 레이저 센서로 필드에서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준다. 우선 총6개의 게임모드와 어프로치,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는 다양한 게임과 연습장, 코스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거리, 속도, 스윙플레이트, 난이도, 바람, 날씨 등을 다양하게 조정이 가능하고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스킨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최대 4명이 함께
풍덕고등학교와 문화원 합창단이 전국규모 예술제와 합창대회에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6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풍덕고등학교가 출전해 노력상을 수상했다. 전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지역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 육성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축제의 장 이었다. 경기도내 26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예술제에서 풍덕고등학교는 ‘풍마라’선반 창작 판굿으로 노력상과 상금 45만원을 받았다. 또 전국22개 합창단이 참가한 제3회 전국거제합창대회에 참가한 문화원합창단(지휘자 김정승)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합창대회에서 문화원 합창단은 ‘꽃 파는 아가씨’, ‘저 구름 흘러가는 곳’으로 정기연주회를 4회뿐이 치르지 않고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처녀 출전해 장려상을 받아 큰 성과를 올렸다.
단순히 밥상으로 알고 있던 소반이 예술품이 되어 돌아왔다.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디 아모레 뮤지움’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소반’을 주제로 내년 3월 2일까지 전시회를 가진다. 단순히 식기를 나르거나 운반하기 위해 혹은 다과나 명절, 집안 행사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알았던 ‘소반’은 궁궐은 물론 양반, 일반 평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와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전해내려 왔다. 특히 지역적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는데다 소반의 형태나 재작방식에 큰 차이가 있어 소박함 속의 다양함이 현대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적 특색이 가장 두드러지는 경상남도의 ‘통영반’, 전라남도의 ‘나주반’, 황해도의 ‘해주반’, ‘충주반’, ‘강원반’ 등을 비롯해 관청이나 대궐에서 사용하던 ‘공고상’, 서민들이 애용하던 ‘구족원반’ 등 30여점의 소반이 공개된다. 이 아모레 뮤지엄은 ‘미와 건강’을 모토로 아모레 퍼시픽이 세운 여성문화, 차문화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1997년 기흥구로 이전, 2004년 전시실을 새로이 단장했다. 뮤지엄에는 삼국, 가야의 도기잔, 고려의 청자, 조선의 분청자, 백자
Q : 건강보험 의약품 선별적용제도를 도입하는 이유와 현행제도와는 어떻게 다른가? A : 모든 의약품들 중에서 건강보험에 적용해야 하는 의약품을 정함에 있어서 품질이 좋고 경제적인 의약품을 선별하는 제도로서,가입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보험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행 제도는 보험적용 원리와 맞지 않아 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의약품을 보험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식이다. 이 경우 품질이 좋고 경제적인 의약품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의약품도 보험적용이 인정되어 보험적용 대상 의약품과 가격관리에 한계를 갖는다. 자료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www.nhic.or.kr ☎1577-1000)
Q)직류(DC)와 교류(AC) 전기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 전기는 크게 교류와 직류로 구분됩니다. ■ 직류전기 직류전기는 전류의 세기와 방향이 항시 일정하게 흐르는 전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건전지, 축전지(배터리) 등에서 발생되는 전기가 직류입니다. 교류전기보다 안정성, 기기의 충격감소, 전기를 멀리 보낼때 손실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 교류전기 교류전기는 직류전기와는 달리 전압, 전류의 방향과 세기가 끊임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변화하면서 흐르는 전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일반가정, 공장, 빌딩 등에서 사용되는 전기가 모두 교류전기입니다. 이렇게 교류전기가 널리 사용되는 것은 전기의 발생(발전기)이 쉽고 변압기란 장치를 통해 전압을 광범위하게 조정할 수 있을 뿐더러 공장, 가정, 빌딩 등에서 교류전기를 이용하는 동력원(모터 등)을 직류보다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오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다. 가을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기 때문에 특히 호흡기 질환과 피부 건조 등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지난호의 가을에 유행하는 전염병에 이어 가을맞이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 영·유아…바이러스성 장염 조심 2∼3살 된 영유아들에게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가을철에 유행하게 된다. 이 장염에 감염 되면 하루 이틀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발열이 일어나고 심한 설사가 이어진다. 심한 설사는 탈수증을 야기 시키고, 아이의 눈이 움푹 들어가게 만들며, 혀를 만지면 물기가 없고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입으로 들어와 전염되는 것인 만큼 손을 자주 씻고, 환자가 발생 시 격리시켜 치료하되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가을 외출 시 유행성 열성질환 조심 가을이 되면 소풍, 가을 운동회, 가족 나들이 등을 잔디밭이나 숲으로 많이 가게 된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즐겁고 한가로운 야외 나들이이지만 주의를 하지 않으면 가을철 열성 질환에 감염 될 수 있다. 가을철 3대 열성 질환으로?건조 된 쥐 배설물
우리 몸 한 부분인 입술은 수천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민감한 기관이랍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 입술을 완벽히 수정하는데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는군요. 더구나 5000년의 역사를 가진 립스틱은 이브의 무기라는 명칭으로 여자들과는 뗄 레야 뗄 수없는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TV “세상의 아침” 코너에 한방립스틱이 소개돼 세간 여자들의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면서 아름다움까지 표현해 주는 한방생약성분의 립스틱이라니… 한방립스틱은 감초, 피마자, 행인, 자근, 홍화, 치자… 30여 가지 한약제로 만들었습니다. 아주까리과의 피마자는 입술 건조를 방지하고 입술에 있는 해독성분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위의 30여 가지 한약재를 푹 달여 2달간 숙성시켜서 고추장처럼 잘 익으면 틀에 붓고 응고를 시켜 만듭니다. 화장품도 사람의 몸에 직접 바르기 때문에 식품과 같은 컨셉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해가 없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한방성분이 영양까지도 함께 줍니다. 바르는 화장품은 우리 몸속에 잔여분이 남기도 하고 특히 립스틱은 음식물과 함께 먹기도 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한번 을燦?바르는 립스틱이 어떤 보석을 치장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양진철)는 지난 14일 지역 내 음식점 2곳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보양식 접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지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사랑의 충전소’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기흥구의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충전소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한 기흥구 특색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 인터넷 교육과 독거노인 음식 접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흥구 노인회지회는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구입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양진철 기흥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씩의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 풍덕천2동사무소 주차장에서 결식아동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처인구 모현면의 일산작목반이 재배한 쌈채와 얼갈이, 복숭아, 포도, 포고서섯 등 1119만 6000원 어치가 판매됐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수익금은 결식아동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4년 모현면 일산작목반과 자매결연을 맺어 작목반의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농가 일손을 돕고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작목반에 대한 홍보와 싱싱한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했다. 우천제 풍덕천2동장은 “도농복합시의 특성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는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산지 농민들의 판매망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목반과의 왕래를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이용만)는 지난 11일부터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사전통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사전통보제’는 건축과 개발행위에 관련된 허가 민원 접수시 위치와 용도, 규모 등 허가신청 내용을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통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받고 민원의 발생소지가 있을 경우 읍면동에서 허가부서에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다. 이는 허가와 관련된 민원이 관계법령에 저축되지 않을 경우 허가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주민과의 협의, 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허가 전에 조정 등을 거쳐 처리한다는 것이다. 한편 마을발전기금 요구 및 객관성이 결여된 보상 등의 요구사항에 대해는 협의·조정 없이 관계법령에 따라 허가해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집단민원에 대해서는 관련법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허가 민원을 사전 공개하면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허가의 오류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조정한다면 행정지연 등을 초래하는 집단 민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은 각 지역의 신문들과의 뉴스교환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요뉴스를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용인신문을 보는 전국의 출향민들에게는 용인의 소식을, 전국에서 이사온 용인시민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주에는 군산신문 제공으로 직도관련 군산발전사업에 관한 기사를 싣는다. 정부 직도관련 군산발전사업 설명회 12일 군산을 방문한 정부와 국방부 관계자들은 ‘군산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줄곧 ‘타 지역과의 형평성’을 거론하며 지역민들의 바람을 외면했다.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7개 사업의 내용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군산시의 재정능력으로는 정부가 지원을 하더라도 첫 삽조차 뜨지 못할 사업들이 산재해 있어 오히려 정부에 대한 불신만 가중시키는 계기가 됐다. 정부 관계자는 1320억원이 소요되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연육교) 개설사업과 282억원이 소요되는 자동차 핵심부품(디젤) 및 산업기술기반 구축사업, 1만3천여평의 비응도 군부대 이전을 통한 부지 무상양여 75억원 가량, 35억원이 소요되는 어족자원보호사업 등에는 전액 정부지원을 遍覃杉? 반면 5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