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청년LAB’의 한해 성과와 청년들의 일상을 담은 ‘2024 용감한 청년LAB’을 발간했다. ‘용감한 청년LAB’은 용인청년LAB의 1년 성과를 비롯해 청년정책 실행 후기, 청년들의 관심사와 일상 등을 담은 매거진으로 지난해 첫 발간된 이후 두 번째다. 시는 이번 매거진 발간을 위해 청년 6명으로 구성된 매거진 기획단을 발족했다. 기획단은 매거진 구성부터 촬영, 편집, 인터뷰, 원고작성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2024 용감한 청년LAB’ 매거진을 완성했다. 매거진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청년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FIT TECH 프로그램’ 상세 소개, 우리동네 청년공간 등 인기 교육과정 후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감, 청년LAB 매니저 에세이 등이다. 기획에 참여한 김유정(처인구, 28세)씨는 ”최근 몇 년간 관성에 젖어 익숙한 일만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내 자신이 정체된 것 같은 느낌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매거진 기획단에 참여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며 ”돈 주고도 배우지 못할 다양한 경험과 결과물인 매거진을 무사히 완성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
참가자들과 입상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창의융합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캡스톤디자인&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정규교과인 캡스톤디자인과 비교과프로그램인 융합캡스톤디자인 합동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권양구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재학생과 연계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과제를 학생 스스로 기획, 설계, 제작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개발 결과물(시제품)을 전시하고 팀별 패널과 과제 요약서에 근거해 질의응답과 발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기계과, 반도체과, 반려동물과, 방송영화제작과, 사회복지과, 스타일리스트과, 시각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유아교육과, 토이캐릭터디자인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호텔제과제빵과 등 총 30개 팀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결과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6팀이 선정됐다. 최성식 총장은 “오늘은 현장중심교육의 꽃이자 가장 큰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샤인머슬켓팀은 마케팅 실무 체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모두를 사회에 환원했다 용인신문 | 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 샤인머슬켓팀(팀원 마정현·엄태윤·구지윤·박지영)은 ‘E-마케팅’ 수업 과제로 샤인머스캣 포도를 ‘샤인머슬켓’ 브랜드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며 마케팅 실무를 체험했다. 기숙사에서 직접 현장 판매를 진행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매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한편, 자체적으로 샤인머슬켓 캐릭터를 제작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특히, 홍보송을 제작해 소셜 미디어와 현장 홍보에 활용하며 구매를 독려하는 등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런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2일 교내 고양이 보호 및 구조 동아리인 ‘냥거주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마정현 팀대표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하며 고양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냥거주입’ 동아리 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캠퍼스 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스트댄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강연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까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고3 축제 ‘라스트댄스’를 신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개교, 44학급, 약 3000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신봉고등학교 축제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와 방송인 박슬기가 사회를 보면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힐링 강연을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는 감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통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고 박슬기 방송인은 유쾌하고 재치 있는 강연으로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다양한 초청 공연과 더불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해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능이라는 긴 여정을 끝낸 고3 학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단식을 마치고 또래심청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지난 7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지분소에서는 또래상담자연합회의 또래 심청이 해단식이 열렸다. 해단식은 청소년 또래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동안 활동해 온 또래상담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 또래상담자에게 용인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보고와 함께 또래상담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도 이어졌다.
미래차 포렌식 인재양성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국내 최초로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세운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신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은 법무법인 린, ㈜에이블모터스·퍼펙트모터스, ㈜스피젠, ㈜씨피식스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통사고부터 범죄 수사까지 활용되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 기술 자문 및 인적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피식스는 우사무엘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 보안 기술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정보통신기획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학생들에게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12일 학교 조화관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 운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실시해온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과의 대표 취업프로그램이다. 모의면접에는 학과 교수는 물론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 서울시의 우수 어린이집과 유치원, 연구소 등 8개 기관의 원장들이 외부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진행은 실제 유치원 교원 채용 면접 심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면접 불안감 해소 및 실제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이 차별화된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3년 동안 전공 교과 수업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아 교사로서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교육해 왔으며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꾸준히
낙락당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이웃을 위해 활동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치담그기를 마치고 한곳에 모은뒤 각 가정에 방문하기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인 ‘낙락당’(청소년동아리)은 지난 7일 ‘이웃 사랑, 김장 나눔’을 주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절인 배추에 여러 가지 채소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유방 6통장 및 동 주민봉사자들과 함께 유림동 거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느낀 것이 많았다.”, “김치를 직접 담가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있는 나를 발견하며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이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3층 에이스홀 로비에는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을 새 단장해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은 누적 기부금이 500만원 이상인 100여 명의 기부자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명예의 전당은 그동안 지역 인재를 응원한 이름을 새겼으며 특별히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을 ‘아너스 클럽’으로 명명했다. 아너스 클럽에는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농업협동조합, 고영테크놀러지 고광일 대표, 유원건축사사무소 김기원 대표,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축구선수 이정수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23년 전 기금 29억원으로 출발한 우리 용인시장학재단의 누적기금은 240억원이 됐고 그 사이 1만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장학금을 받아 사회 곳곳에서 휼륭히 제 역할을 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재단 운영과 기금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조현덕 재단 감사 등 8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종기 이사 등 8명이 의장 표창을 받았다. 공학배 자문위원장, 황규열 자문위원, 故 최문기 재단 이사에게는 재단 운
종합준우승을 수상하고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뻐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는 지난달 3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제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부문에서 여자초등부 종합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는 신촌초등학교 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긴줄8자마라톤,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긴줄4도약, 개인10인스피드릴레이 등 4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구영호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각자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고, 올해는 종합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개인10인스피드릴레이 종목에서는 압도적인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경기 내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참가종목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광현 교장은 “학생들이 팀워크와 배려심을 보여주며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은 그들 각자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구영호 지도교사도 “정직하게 규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바른 인성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5개 초등학교가 참가했으며 평소 아
전통공연 북청사자놀음에 등장한 사자에 관심을 보이며 흥겨워하는 학생들 용인신문 |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달 27일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나눔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에 선정, 전통공연팀을 학교로 초청해 전교생이 참여형 전통공연 ‘놀이왕 사자’를 관람했다. 용천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악 및 무용 수업이 있었기에 전교생이 전통악기 및 전통놀이에 생소하지 않았다.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큰 관심으로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됐다. 공연은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악기의 합주로 시작해 상모돌리기, 둥글고 넓적한 버나를 익살스러운 이야기와 함께 돌리는 버나 놀이, 보는 것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사자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북청사자놀음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관람으로 그치지 않고 버나를 직접 돌리고 사자탈을 써 보며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갔기 때문에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버나 놀이는 학급별로 체험하며 전교생이 고루 참여할 수 있었고, 북청사자놀음은 아이들 틈을 파고들어 아이들이 만지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소통해 줬다. 아이들은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한 시도 눈을 팔지 않고 공연에 집중했으며 박수와 응원의 함성을 보
벽화로 새로워진 학교 담장 모습 용인신문 | 초당초등학교(교장 최재원)는 학부모회(회장 황영한)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 160여 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등굣길! 학교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지저분한 페인트를 벗겨내고 프라이머를 칠한 후 바탕색과 그 위에 밑그림을, 다시 제 그림을 그리는 작업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모두가 즐거운 표정으로 완성했으며 스스로 해냈다는 자부심과 아름다운 벽화에 보람을 느끼는 분위기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페인트가 묻을까 조심했는데 생각보다 잘 그려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영한 학부모회장 또한 “이번 기회에 학생과 학부모가 똘똘 뭉쳐서 학교를 아름답게 가꿨다”며 기쁨을 표했다. 최재원 교장은 “학교 앞을 지날 때마다 낡은 벽화가 늘 마음에 걸렸는데 아름답게 변해서 기쁘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합동작이라는 것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