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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확대’
가리비·전복 등 5종 추가

[용인신문] 용인시가 다음달부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의무대상을 20종으로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수산물 원산지표시 품목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15가지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 등 5개 품목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달라진 원산지 표시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제도의 조기 정착과 신뢰도 높은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의무를가20종으로 확대된다. 사진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리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