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머뭄’ 참여 공간을 모집중이다. 재단 자체 재원을 매칭하여 총 25개소의 민간문화공간을 선정하고, 공간별 최대 300만 원까지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간에는 프로젝트 운영비 지원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 △공간 네트워킹 △재단·공간 협력사업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구별 차등 선발을 적용하고, 특히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민간 공간이 지역 내 문화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카페, 공방, 서점, 갤러리, 연습실, 작업실, 대안공간 등 민간문화공간이며, 신청은 5월 16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간 운영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9일 오후 7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1-323-65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오전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스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자희 회장은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용인문화원 부원장으로서 용인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임한 이금자 전 회장은 2002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해 18대까지 회장으로 연임하면서, 약 23년 동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경기도 지역 여성을 대표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현재 경기여협은 13개 도단체와 30개 시군 지회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151번길 11-25에 마련된 경기여성의전당 2층이다.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9일 구갈동 관곡마을 마을회관에서 느티나무 고사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는 이날 고사제는 관곡보호수 전통보존회의 주최로 봉행됐다. 수령이 약 190년 된 느티나무인 관곡마을 보호수는 지난 1988년 시 보호수로 지정받았으며, 주민들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음력 3월 3일 고사를 지내며 주민 화합‧번영,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마을만의 고유한 전통이 이어지고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단순한 고사가 아니라 주민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마을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보호수는 마을 공동체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해온 상징”이라며 “이번 고사제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2026년 용인시 한옥건축 지원사업’ 신청자를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역 내 고유 건축자산인 한옥의 보존과 진흥을 위한 공사 비용의 절반 범위 내에서 최고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옥의 형태와 구조를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외관과 내부 수선 작업이다. 기둥과 보, 지붕틀의 수선이나 변경을 비롯해 △지붕 △외벽 △창호 △담장 △단열 등의 유지와 보수 공사가 지원 대상으로, 올해 총 2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건축법 상 사용승인일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건축물이나 과거 동일한 지원을 받은 한옥의 경우 중복지원 제한 기한이 경과되지 않은 건축물은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또, 위락시설이나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의 건축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한옥 소유자는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용인시청 주택정책과 건축기획팀에 접수하면 된다.
용인신문 | 페스티벌에서 그림 그리기 워크샵에 참가했다. 오랜만에 그리는 캔버스 그림. 한시간을 어떻게 진행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참여했다. 그림에 자신 없는 참가자들도 모두 이끌고 갈 수 있는 스킬을 배웠다. 진갈색의 아크릴 물감을 묽게 만들어 필름으로 캔버스에 문지른다. 산호같기도 하고 비같기도 하고 나무와 돌같기도 한 헝상이 만들어지고 어느순간 멈춰 어떻게 보이나 관찰했다. 그 안에서 보이는 것들을 더 확실하게 만들어 나가는 방법. 그리고 싶은 것이 없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 좋았다. 다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 자기 기술을 나누는 사람들은 밝게 빛난다.
용인신문 | JTBC는 4월 23일 뉴스룸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귀국길 공항에서 급히 되돌아가 만난 미국 정부 인사가 국무부 공공업무 담당 차관의 비서실장 개빈 왁스와 미팅이 잡혀서였다고 보도했다. (장 대표는 8박 10일 일정을 마치고 4월 20일 귀국). 6.3 지방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선거를 지휘해야 할 장동혁 대표의 방미는 국힘당 당원으로부터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장 대표는 미국 정부 인사와 면담 중인 사진(미국 정부 인사 뒤통수만 보이는) 한 장만 달랑 공개하면서 정작 만난 사람에 대해서는 보안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미국 국무부는 장관 아래 2명의 부장관, 그 밑에 6명의 차관이 있다. 공공업무 담당 차관의 차관 의전서열은 4~5위로 말석의 차관이다. 그런데 장 대표는 귀국길 공항에서 황급히 유턴하여 대단한 사람을 만나는 게 아니냐는 설왕설래가 있었다. JTBC가 공문을 보내 확인한 인사는 놀랍게도 차관 비서실장이었다. 제1야당 대표가 공항 티케팅 직전에 헐레벌떡 귀국을 미루고 달려가서 만난 인사가 차관 서열 4~5위의 (차관)비서실장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국민의힘의 친미노선은 수십 년간 축적된 결과니 방미 자체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장동
용인신문 | 용인시의 철도망 확충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6만 명이 넘는 서명으로 결집했다. 용인시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의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와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 6만 3212명의 시민이 동참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근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집중적인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이번 서명운동은 용인시의 미래 교통지도를 바꿀 핵심 철도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주목받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잇는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다. 수도권과 충청권 거점을 연결해 광역생활권을 확장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성남·수원·화성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기남부광역철도(잠실~판교~수지 신봉·성복~광교~봉담)를 비롯해, 반도체 산업의 대동맥이 될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이천 부발~용인 원삼·이동·남사~화성 전곡항)과 경강선 연장선(경기광주역~용인 남사)의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흥역에서 동탄과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지난 3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자 보호를 위한 그늘막 설치를 확대하며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처인구에 따르면 올해 주요 보행로와 횡단 보도에 그늘막 46개를 추가 설치하면 전역에 총 388개의 그늘막이 설치·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39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매년 폭염 대응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왔다. 그늘막은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우선 설치됐다. 특히 폭염 취약 구간을 고려해 촘촘하게 배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더위 저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설치된 그늘막에 대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강풍이나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철저한 유지관리 방침도 세우고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현장 중심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확충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가 폭염에 대비해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를 추가 설치했다.
용인신문 | 최근 이동·남사읍 일대에 조성되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이른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부지 내 유적 보존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특히 조선 초기부터 자리를 지켜온 의령남씨(宜寧南氏) 종중 묘역의 이전과 발굴 조사는 단순한 문중의 일을 넘어, 우리 용인이 마주한 ‘문화적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용인은 지난 30여 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겪었다. 수지, 기흥을 거쳐 이제는 처인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이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유구와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소중한 역사적 자산들 중 용인에 온전히 뿌리 내린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제대로 된 수장고와 전시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우리 땅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은 국립박물관이나 대학 박물관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를 두고 학계와 시민들 사이에서 ‘유물의 망명’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정체성은 땅의 기억에서 비롯되거늘, 기억의 파편들을 외지에 맡겨둔 채 110만 대도시의 자긍심을 논하기엔 무리가 있다. 현재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시박물관이 있지만, 그 태생적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은 본래 특정
용인신문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손허산 일대 등산로가 개선된다. 수지구는 지난 23일 동천동 미륵사와 머내정 일대에 위치한 손허산 등산로 주요 구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객이 많은 미륵사 진입부와 머내정 주변 숲길을 중심으로, 파손·노후된 목계단과 난간, 데크 등 시설을 교체·보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비·눈이 올 때 미끄러짐 사고 우려가 컸던 구간의 계단과 경사로를 중심으로 정비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미륵사에서 동천배수지까지 이어지는 광교산 숲길 약 2.5km 구간으로, 구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등산로 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번 손허산 정비는 평소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추진됐다. 수지구는 4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5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정비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손허산은 동천동·고기동 일대에서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위치한 임야로, 머내정·낙생정·손이터고개·말구리고개로 이어지는 둘레길과
임, 뚜렷한 경쟁자 없어 단독 출마 전망… ‘미래 교육감’ 이미지 굳히기 안, 경선 결과 최종 확정… 교육학 박사·교수 출신 5선 국회의원 용인신문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5선 국회의원 출신 안민석 예비후보와 임태희 현 교육감 간의 양자 대결 구도로 압축되며 전국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14년 만에 경기교육 권력을 보수로 가져온 임 교육감의 ‘수성’과 이를 탈환하려는 안 전 의원의 ‘공성’이 맞붙는 모양새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안민석 전 의원을 ‘2026년 경기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도민 여론조사 45%와 선거인단 투표 5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7만 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이 참여해 70.8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교육학 박사이자 교수 출신인 안 후보는 5선 의원의 정치적 무게감과 정책 추진력을 내세워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 교육 개혁을 갈망하는 도민들의 승리”라며 “AI 기반 학생 맞춤형 플랫폼 구축 등 10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으로 진보 교육 시대를
용인신문 |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예비후보와의 본선 맞대결이 성사되며 용인시장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년간 시와 시민을 위해 뼈 빠지게 일한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용인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잘 아실 것”이라며 “110만 특례시를 이끌 시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후보의 면면과 역량을 찬찬히 비교해 달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누가 용인을 위한 일을 더 잘할 것인지, 시장 후보 면면과 역량을 찬찬히 따져보고 비교해 현명한 답을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청을 떠나기에 앞서 각 실과를 방문해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용인의 미래는 반도체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시장직 수행이 고되지만 선거운동은 그 이상으로 힘들다”며 “함께 일한 동지들로부터 받은 기(氣)를 동력 삼아 선거일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용인시는 류광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