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민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며 언제나 정론직필로 믿음과 희망 전달해 주던 용인신문이 어느덧 32년 성상을 쌓았습니다. 지난 1999년 용인축산기업지부장으로 취임할 당시 축산농가의 숙원 사업이던 추계리 도축장 유치를 고민하고 힘들어할 때 처음 인연을 맺어 사업 성공을 위해 애써 주던 임직원들의 고마움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은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주)의 성장을 늘 곁에서 내일 같이 염려해 주고 도와준 고마운 지역신문입니다. 이런 고마움들이 하나둘 쌓이며 이젠 뗄 수 없는 한 가족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용인시민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주리라 믿으며, 다시 한번 용인신문사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1992년 용인시 공직자로 입문해 올해 32년이 됐습니다. 공직자가 된 직후부터 읽어 온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이 제게 남다르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용인신문은 1992년 창간 이래 지역에 밀접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명실상부한 용인시의 대표신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장을 발로 뛰며 수집한 구석구석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지역 언론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처럼 건강한 지역 언론이 있다는 것은 용인시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언론사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32년차 용인시 공직자입니다. 용인신문은 무려 32년간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32년간 용인신문은 우리 지역의 소식을 발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내는 한편 용인의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며 ‘용인의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긴 세월 동안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애쓰신 김종경 대표님과 용인신문의 모든 가족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용인신문이 앞으로도 시민들과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언론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신문·방송 선거일 앞두고 ‘초박빙’ 예측 개표함 뚜껑 열어보니 트럼프 압승 쇼크 미국 레거시 미디어 ‘진보성향’ 인용 급급 먹고 살기 바쁜 유권자들 표심 못 읽어 용인신문 | 트럼프 당선은 필연적인 결과 연합뉴스, KBS, MBC, SBS, YTN,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과 한겨레, 경향신문 등 진보언론을 망라하여 한국의 방송언론은 미국 제47대 대통령선거를 1주일 남겨두고 일제히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7개 경합주 4~5곳에서 우세, 박빙 승부로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런 보도는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완승으로 머쓱하게 되었다. 미국 대선은 지난 4월 이후 트럼프가 줄곧 우세를 지켰다. 민주당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로 잠시 주춤했으나 트럼프는 곧 해리스를 따돌렸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는 선거인단 294명을 확보했고 해리스는 223명 확보에 그쳤다. 지난 7일 현재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주는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이다. 이 두 개 주는 당선자 확정 발표를 승인받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선거인단 11명, 위스콘신은 10명이다. 현재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517명이다. 이들 2개 주의 선거인단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국회의원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묵묵히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온 용인신문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한 사회의 거울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그중에서도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 속 이야기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용인신문은 이러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용인시민들과 늘 함께하며 소통해 왔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귀중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주주의 발전, 지방자치 확대와 시민사회 역량 강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도 우리 사회가 꼭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을 강조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용인신문이 걸어가는 길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사안에 함께
내년 공사 근로자 하루 최대 1만 7000명 원삼면 인근 주거·상권 계획 마련 급선무 관련 각종 규제 풀고 기반시설 확대 나서야 용인신문 | 울산광역시 지역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 조선업이 다시 호황기를 되찾은데다, 기업들의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인구 유입과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 특히 울산 울주군 온산·온양읍 일대 소상공인들은 요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에쓰오일이 9조 2500억 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단 42만㎡ 부지에 복합 석유화학시설을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 효과 때문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착공 후 최근 건축 공사가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3500명이 넘는 건설근로자가 투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지역은 원룸은 물론, 숙박시설까지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하루 1만 명이 투입될 예정이라 숙박난은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공사 현장 인근 음식점 등 상권도 붐빈다. 건설근로자들이 퇴근 이후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연구원에 따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11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2년 창간된 용인신문은 지역의 올바른 발전을 추구하는 정론지로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알찬 정보들을 제대로 전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속보보다는 정확한 보도, 선정적 기사보다는 미래지향의 심층취재를 지향하는 용인신문의 편집 방침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할 것입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신문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Fab)이 내년 초 착공되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내년 초 산단계획 승인과 함께 보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 전역을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로 촘촘히 연결할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 고속도로 사업들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광역시급 대도시를 지향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도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고, 시민들의 품격을 높일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투자도 크게 늘렸습니다. 대한민국 최
용인신문 | 안녕하십니까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2주년을 맞은 특집호 지면을 통해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용인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신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한 용인신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용인신문이 걸어 온 32년은 인구 18만 명이었던 용인시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용인시가 걸어온 시간입니다. 용인 곳곳에 용인신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것입니다. 용인이 크고 작은 발전을 해 온 과정에서 맞닥뜨렸던 무수한 현안들, 그리고 지금 앞에 놓인 더 큰 발전, 그 모든 과정을 함께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언론으로, 공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변화를 끌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용인특례시의회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소중히 여겨,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겠습니다.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고, 협력하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110만 용인시
용인신문 | 안녕하십니까.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식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2년간 용인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110만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 용인신문은 그동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 날로 발전하는 용인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신문과 함께 한 지난 32년간 용인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고, 더 큰 성장 잠재력을 키워왔습니다. 계속해서 용인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시민의 사랑 속에 발전을 거듭하는 용인신문이 돼주길 바랍니다. 지역신문을 이끌어 나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올곧은 정론을 지켜나가는 용인신문이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용인신문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읽으면서 지역의 돌아가는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부지런히 용인의 소식을 전달하는 정론 직필의 표본인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바쁜 와중에서도 용인신문을 꼬박꼬박 챙겨봅니다. 신문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용인신문에는 지역의 살아 숨 쉬는 숨결이 묻어있다는 것입니다. 지역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용인신문 |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달리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 11군단(폭풍군단)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타임즈(NYT)는 우크라이나발 뉴스로 북한군 5000여 명이 쿠르스크 전선에 집결했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홍장원 국정원(NIS) 제1차장과 박진영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을 나토에 파견하여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방송언론은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 곧 실전 투입될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나토와 한국이 ‘젤렌스키에게 놀아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NCND(긍정도 부정도 아님)로 일관하고 있다. 젤렌스키와 정부의 말대로 북한 폭풍군단 1만여 명이 전투에 투입될지는 아직 속단할 수 없다. 미확인 뉴스가 범람하는 가운데 이것이 팩트(fact)인지 가짜뉴스인지는 미국 대통령선거의 당선자가 확정되는 11월 6일(동부 현지시간)에는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부부장은 ‘한국 정부가 백령도에서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하고 재발된다면 가혹한 보복을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팩트와 가짜뉴스가 뒤섞여 범람하는 가운데 우리
용인신문 | 용인에 명물 축제들이 줄줄이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를 비롯해 보정동 카페거리의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 기흥역 ‘미식 마켓’ 등 다양한 형태의 자유로운 생활 축제들이 속속 선보이면서 상권도 살리고 시민들의 갈증도 해소시키는 일석이조의 명물 축제 탄생을 기대케 한다. 누구나 참여해보고 싶은 세계적 축제 중 하나가 독일에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정오부터 10월 첫 번째 일요일까지 장장 16일 동안 열리는 옥토버페스트 세계 최대 맥주 축제다. 전 세계에서 7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즐긴다. 노천에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막이 펼쳐지고, 뮌헨 시장이 그 해 첫 생산된 맥주를 선보이면서 시작된다. 1810년에 시작, 1883년부터 본격화됐으니 그 세월만 해도 200년을 훌쩍 넘었다. 이에 비해 용인의 축제는 이제 갓 태어난 신생 축제. 그럼에도 조짐이 심상치가 않다. 잘만 성장시킨다면 일생의 버킷리스트가 될 전통있는 멋진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 사흘간 15만 명 인파 몰려 핫 플레이스 다양한 먹거리·살거리·추억거리 가득 ‘캐리커쳐’ 그려주
22대 국회 ‘김건희 특검법’ 의결시 대통령 또 거부권 행사 부담 국힘 의원 10여명만 동조하면 재표결서 통과… 레임덕 급물살 ‘이조심판’ 부메랑 ‘정권심판’ 동력만 키워… ‘조국혁신당’ 돌풍 ‘반윤선봉’ 추미애 국회입성 성공…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유력 용인신문 | 총선 투표율 67.0%.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비례대표 개표가 완료되면서 제22대 총선 결과가 확정되었다. 지역구 선거는 총 254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개혁신당 1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되었다. 46석의 의석이 걸린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36.67%의 득표율로 18석,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26.69%로 14석, 조국혁신당이 24.25%의 득표율로 12석, 개혁신당이 3.61%로 2석을 확보했다. 지역구·비례대표를 합친 의석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비례대표),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범야권 정당이 192석을 확보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