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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사령부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증원된 미군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민속촌에서는 100여명의 미군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감상했다.
이날 민속촌을 방문한 미 18공정군단 크리스(Crisp Jeremy) 상병은 “평소 한국의 전통문화가 매우 궁금했는데 민속촌을 방문해 한국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민속촌 속의 모습들은 생소하지만 민속촌 관람으로 한국이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3군사령부 관계자는 “민속촌 방문 행사는 미국 장병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미 장병들과 양국군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