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수지마라톤클럽 올해는 한차원 업그레드된 대회운영 기대 국내 메이저대회 단골 참가 전국구 건각 ▲ 회장 현종윤 동아마라톤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중앙서울마라톤대회 등 3대 메이저 대회에는 꼭 참가합니다. 클럽에서 정하는 7~8회의 권장대회에도 해마다 대회는 바뀌지만 그때그때 정해서 참가합니다. 특히 지역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참가 자체가 지역사랑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으로 알고 참가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의 탄천레이스! 수지마라톤클럽의 정기모임으로 회원 50명 이상이 참여한다. 또한 매주 화, 목요일 저녁이면 수지 레스피아 운동장에서 20~30명이 참여하는 준모가 이루어진다. 준모도 정모 못지않게 적극적이다. 현종윤 회장은 마라톤이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좋은 이유는 몸을 움직이며 나쁜 물질을 태워 없애기 때문이라고 마라톤을 적극 활용하기 를 권했다. 그는 현대인은 누구나 섭취하는 식품과 숨 쉬며 마시는 공기 등 알게 모르게 나쁜 물질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마라톤은 이런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함으로써 나쁜 물질을 태워버린다고 말했다. ▲ 동아마라톤 평소 체육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고 종류는 마라톤을 권한다는 현 회장은 50대
탐방-상현2동 주민자치센터 26개 프로그램 1860명 수강 남녀노소 열린 공간 ▲ 위원장 민충식 2013년 11월 3일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상현2동 주민센터가 같은 해 12월 신청사를 완공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이사했고 수강생을 모집한 뒤 2014년 1월 2일 프로그램을 처음 개강했습니다. 22개 프로그램에 47개 반을 운영하며 1300여명이 시작했습니다. 1년여 지난 현재는 26개 프로그램에 57개 반으로 규모가 커졌고 1860여 회원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약 530여명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민충식 위원장은 상현1동에 비해 늦게 시작하다보니 옆 동네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센터나 수강생 모두 엉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 프로그램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상현1동은 풍물과 농악이 강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현대 악기를 다루는 밴드를 구성했고 용인시에서도 유일한 5인조밴드 상현투게더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 기타 수강 상현투게더(단장 김창익)는 색소폰(김창익), 드럼(신동옥), 일렉트릭기타(강준호), 베이스기타(배종숙), 신디사이저(이백희) 등 5개 악기를 5명이 다루는 5인조 밴드로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김창익 감사가
탐방-용인제일산부인과 임신출산산후조리 산모아이 원스톱 토탈케어 ▲ 함께 용인제일 산부인과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첨단 장비,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처인구 김량장동에 개원한 여성전문병원입니다. 그동안 산부인과가 취약했던 처인구였기에 더욱 신중을 기했습니다. 소중한 생명탄생의 순간에 여성과 아기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의사를 포함한 5인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환자중심의 진료를 하고 있으며, 각 의료진들의 풍부한 전문경험을 최대한 살릴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총 9층 규모로 개원한 용인제일 산부인과는 산과 분야와 복강경 분야로 나눠 분과별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 제1과 원장 최홍준 산과 분야는 숙련된 분만 경험의 산과 전문 의료진과 더불어 최신 시설과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최고의 자연 분만을 추구하며, 건강한 생명을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보금자리로써의 역할을 담당한다. 복강경 분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복강경 시스템을 갖춘 제일병원과 대학병원 교수출신 의료진이 연간 200차례 이상 집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궁내시경 수술, 단일공복강경 수술 및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 등을 시행하고
탐방-관인 경희대 한미 태권도특공무술 마음교육 광교 학부모가 반했다 ▲ 박상철 관장 인생을 사는 동안 땀을 흘릴 것인가 눈물을 흘릴 것인가는 바로 지금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땀을 흘리면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지만 지금 땀을 흘리지 않으려한다면 남은 인생은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자녀교육은 머리교육보다 마음교육이 우선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떠올리며 용인 광교지역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상현중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경희대 한미 태권도특공무술(관장 박상철) 도장을 찾았다. 찾아 가는 동안엔 느끼지 못했지만 8층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분위기로 과연 광교지역 학부모들의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 시범팀(검은도복이 박상철 관장) 태권도와 특공무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도장에 들어서니 관원들이 흘리는 땀으로 인해 뜨거운 열기가 후끈 느껴졌다. 놀이 태권도가 유아를 대상으로 태권도에 입문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경희대 한미도장에서는 정통 무인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엄격함을 느낄 수 있었다. 6세부터 도장 입관이 가능한 것도, 태권도 1품 이상자에게 특공무술을 허락하는 것도 정통 무인의
탐방/리틀 라이온스(어린이치어리더 팀) 깜찍한 치어리딩 각종 행사 감초출연 5세~8세쯤 아이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맡겼던 또래 엄마들이 의기투합했습니다. 친구 아이도 우리아이 또래이니 친구한테도 권해볼까? 이렇게 모인 아이들이 10여명이 됐습니다. 아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전무용을 비롯한 한국 고유의 민속춤으로 가꿔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술단이란 명칭이 붙었지만 끼를 발휘할만한 무대를 찾지 못했던 시절, 용인사랑봉사단 유기복 단장의 눈에 띄게 됐고 치어리더로 아이템을 변환했으며 봉사단체의 활동에 발맞춰, 공연으로 재능기부 함으로써 아이들은 봉사활동에도 다져지기 시작했습니다. 치어리딩에 관심을 가졌던 강사를 초청했지만 예쁜 아이들을 보고는 나도 재능 기부하겠다고 자처한 지금의 강사를 모시고 아이들은 점점 치어리더로서 다져지게 됐다. 아이들의 깜찍한 공연은 어디서나 인기를 끌었고 인기에 힘을 받았는지 아이들의 실력도 점점 눈부시게 발전했다. 지금은 초등1년~중3년까지 21명의 아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지회 창설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백혈병어린이 자선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종합예술대회 초청공연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의 날, 용인마
호텔 부럽지않다 특별한 힐링공간 인기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 가장 가까운 곳 위치 새로운 명소 도심 속이면서도 캠핑장 분위기에 맘껏 빠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민박도 좋지만 조금 더 특이하고 럭셔리하게 갖춰진 곳입니다. 고풍스럽게 지내면서 아이들은 맘껏 뛰놀고 먹고, 조금만 움직이면 역사, 유적, 놀이동산 등 볼거리, 놀이거리까지 해결되는 곳! 강원도 산속, 깊은 계곡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도심권 놀이동산을 느끼며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깊었던 사랑이 어느새 더욱 깊어진 것을 느끼며 만족하실 겁니다.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457-2,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카라반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회자되는 캐리비안캠프(대표 정윤호)는 어느새 떠오르는 별이 됐다. 정통 미국식 카라반 캠핑을 365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캠프에는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13대의 최신 고품격 카라반과 카라반 각각에 갖춰진 개별바비큐장, 식당, 카페 등 최고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편안한 캠핑타운을 연출하고 있다. 31피트 확장형 모델로 럭셔리한 거실과 모던풍의 인테리어가 두드러진 더치맨(262BHS)모델 카라반
탐방/팔뚝이네(대표 김춘식) 슬로우~ 슬로우~ 실한 전통두부 진짜 맛있네! ▲ 대표 농시 김춘식 저는 2급에 가까운 시각장애 3급 장애인입니다. 선천적으로 교정 불가능한 약시였기 때문에 처음엔 장애 등급이 뭔지도 몰랐고 시골에서 자라면서 장애등급의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지금도 장애등급으로 인한 혜택이 있다고 말들 하지만 가내수공업 식의 두부 제조에는 그냥 성실하면 된다는 저의 주장입니다. 처인구 이동면 시미리 374-1에 위치한 팔뚝두부(대표 김춘식). ▲ 끓는 가마솥에 갈아놓은 콩을... 큰 길에서 동네로 접어들자 동네 입구부터 팔뚝두부라고 쓰인 커다란 입간판이 화살표로 연결돼 있다. 팔뚝이네 앞마당에는 커다란 가마솥이 마당 대부분을 차지하고 갈아놓은 콩을 끓이며 시야를 뿌옇게 가린다. 오늘은 콩 4㎏을 이용해 두부 12모를 만든다. 콩 1㎏이면 두부가 3모, 한모에 750g 정도다. 일반 상식으로는 콩 1㎏에 두부 12모 이상 나온다고 알고 있으니 무척 실한 두부를 만들고 있다. 많이 만들고 빨리 만들고 이런 말은 필요가 없다. 그날그날 외부 주문과 동네 손님 예약에 맞추면 평소 만들던 대로 편안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 비지 걸러내기 김춘식
탐방-중국어교육원 한국 유일의 중국정부 인증 중국어교육기관 국가자본1위, 세계인구순위1위, 세계외환보유고1위... 중국의 놀라운 도약과 발전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중국의 가능성을 예측했다. 이미 미국의 400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중국어 교과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16만 명을 넘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인 조건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매우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미국과의 교역액이 1008억 달러, 일본과의 교역액은 1080억 달러인데 비해 중국과의 교역액은 무려 2289억 달러다. 중국은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세계의 공장이 아니라 세계의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북경 베이징에서 열린 APEC정상회의에서 타결된 한중 FTA를 통해 한국은 인구 14억의 중국을 내수시장으로 품게 됐다. ■중국 유수 명문대 국비장학생 우선 선발권 다량 보유 지난 2008년 기흥구 동백동에 개원한 중국어교육원이 주목받는 이유다. 중국어교육원은 한국에서 유일한 중국정부 인증 교육기관으로써 지난 2011년 세계 공자아카데미 대회에서 아시아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중국교육부가 선정한 신HSK 주관기관이며 중국정
인터뷰-이한준 (주)미랜바이오 동백점 지점장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답은 아니다 ▲ 이한준 지점장 올해부터 용인시의 음식물쓰레기종량제(이하 종량제) 처리가격이 일괄적으로 5% 인상되고 내년부터는 해마다 10%씩 인상돼 시민 부담이 날로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처리가격의 지속적인 인상으로도 환경오염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종량제를 실시하기 전 우리나라는 음식물쓰레기를 해양투기로 처리했다. 1일 1만5000톤을 바다에 버리면서도 다른 쪽에서는 자연환경 보호의 구호를 외쳤었다. 지난 2013년, 우리나라는 런던협약(폐기물 및 기타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 오염 방지에 관한 협약)에 가입하게 되면서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 됐고 그 대체 수단으로 종량제를 실시했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기보다는 바다오염이 육지오염으로 바뀌었을 뿐 비용은 더 많은 지출을 감당하게 됐기 때문이다. 용인시의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해 9개 수거업체에 연간 약65억 원의 수거비용을 비롯해 1개 운반업체에 연간 약7억5000만 원, 5개 처리업체에 연간 약50억 원의 처리비 등 연간 약122억 원의 위탁처리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기타 음식물 적환장 운영비와 주
탐방-사과나무어린이집(원장 목민숙) 자율개성창의 인성교육 요람 흙 밟고 뛰놀며 동식물과 친구 눈높이 특기교육영어교육 눈길 우수한 교사들 남다른 아이사랑 ▲ 전경 사과나무 어린이집에 사과나무는 없습니다. 사과나무는 제 가슴속에 늘 간직하고 있는 아이를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충분한 영양으로 아이들을 키우면, 튼실한 열매를 맺고 세상에 나가 유익한 그늘을 만들 줄 아는 아이들이 될 겁니다. 그 아이들이 바로 사과입니다.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사과나무 어린이집(원장 목민숙)은 자율과 개성과 창의를 발견하는 인성교육의 전문유아학교다. ▲ 입구 지난 1990년 시립 새마을 유아원에서 처음 유아교육의 길을 걷기 시작한 목 원장은 그 후 유치원 교사 등 교육 노하우를 습득하고 사회복지법인도 운영했다. 지난 2003년 1월, 특별한 사과나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당시 MBC love house에서 활약하던 유명 디자이너까지 섭외, 목 원장이 그동안 마음에 간직했던 특별한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된 것이다. 목 원장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흙을 밟고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흙을 밟고 자란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지식습득 능력도
탐방-용인대석사MH태권도점핑클럽 관장 김선웅 ▲ 엠블럼 MH는 'Mind and Health'의 약자로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빠르게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저희 MH태권도점핑클럽에서는 새로운 교육에 관한 모든 시스템에 앞서 가며 이곳에서의 교육은 지도진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관장 김선웅 기흥구 구갈동 594번지 강남피아 501호, 용인대석사MH태권도점핑클럽(관장 김선웅)에서는 우렁찬 기합소리, 때론 묵직한 발 구르는 소리와 함께 후끈한 열기가 복도 밖까지 전해지며 지나는 이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5년 도장을 개장하면서부터 도장 주위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었고 그 아이들 가족에게까지 전해지면서 태권도와 줄넘기 붐을 일으켰다. 지금은 7세 이상 50대 중후반 중장년층까지 하루의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종일토록 도장 안팎이 뜨거운 열기의 도가니다. 4 ▲ 별명이 붙은 4명의 사범 명의 전문 지도진이 수준별로 철저한 담임제 수업을 실시하며 자신감과 사회성, 리더십, 발표력을 비롯해 학교체육 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더불어 사는 이웃 _ 신갈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은영) ◆생명과 사람은 소중한 것 서로 돕고 나누자 ▲ 입구 IMF를 겪고 난후, 대한민국이 한참 어려운 시기에 한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아예 아이들이 가장인 가정이 유독 많았던 이곳 상미 마을에는 학교가 파하면 거리에 방치된 어린이를 비롯해 비행 청소년으로 수순을 밟는 아이들이 많았다. 1999년 뜻있는 지역주민과 대학생, 시민단체에서는 공부방을 차리고 방황하는 아이들을 불러 모아 무료로 방과 후 공부를 지도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신갈푸른학교의 시작이다. ▲ 사회복지사 정의준 외국에서 NGO활동을 주로 했던 정의준 생활사회복지사는 1년간의 휴식기간에 신갈푸른학교를 만났다. 휴식기간이 끝나고 방글라데시, 인도 등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학교사업에 투입됐던 정 복지사는 1년 동안이지만 외국 아이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우리나라 아이들만의 깊은 정을 잊을 수 없었다며 지난 2003년 정식으로 신갈푸른학교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 신갈푸른학교에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9명이 정식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적은 떠났지만 관리 차원의 학생이 4명 더 있다. ▲ 농촌체험교실 신갈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