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갇힌 한 죄수가 클리블랜드가 미국의 제22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깜짝 놀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아니 ! 클리블랜드가 대통령이 되다니!... 같이 있던 동료가 왜 그렇게 놀라느냐고 그 죄수에게 물었더니. 그는 한숨을 쉬며 말하기를 나는 클리블랜드와 어릴 적 친구라네. 오래 전에 클리블랜드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기로 일했지. 어느 날 내가 그를 찾아가 술을 마시러 가자고 권했네. 그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나를 따라 나섰는데, 길에서 갑자기 멈춰 서서는 '미안 하네 해야 할 일이 생각났어. 나는 돌아 가야 겠네' 하고 돌아섰다네, 그래도 나는 다시 그를 불러 세우고 권했지.' 친구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나중에 하면 되지 않나? 일단 오늘은 즐기고 보는 게 오늘 우리가 할일이야. 그러자 그는 매우 곤란한 표정으로 한참을 망설이더니 큰 결심을 한 듯 내 손을 단호하게 뿌리치고 나는 가겠네하고 돌아가 버렸다네. 그 후 그는 버팔로시의 시장이 되고 뉴욕주지사가 되더니 오늘은 드디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된 거야. 허지만 나는 지금 감옥에서 그가 성공한 소식을 듣는 신세가 되었네..... 긍정적인 사고에 따르느냐, 부정적인 사고에 따라 행동하느냐에 따라
깜깜한 밤중에 한 사람이 길을 걷고 있는 중 눈먼 소경이 초롱불을 들고 걸어오는 것을 보고 당신은 앞이 안 보이는데 왜 초롱불이 필요합니까? 라고 물었더니 소경이 대답하기를... 내가 초롱불을 가지고 걸으면 내가 걷고 있는 것을 눈 밝은 사람이 알 수 있기 때문에 그가 나와 부딪히지 않고 나를 피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자신이 등을 들고 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비록 자신은 앞을 볼 수 없지만 캄캄한 밤에 등불을 밝혀들고 길을 걷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때 어느 전선에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장교가 전투 중에 부상당한 환자들을 돌보다 심한 상처를 입은 병사가 애타게 물을 찾는 것을 보게 되었다. 물이 귀한 야전이지만 장교는 자신의 수통에 얼마 남지 않은 물을 그 병사에게 주었다. 장교로부터 수통을 병사는 무척 목이 말랐던지 무심코 물을 마시려다 동료 병사들의 눈길이 자신에게 모아지는 것을 느꼈다. 물이 귀한 상황이라 모든 병사들이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봤던 것이다. 그는 수통을 입에 대고 꿀걱 꿀꺽 소리를 내면서 물은 마신후 다른 병사에게 수통을 넘겼다. 그 수통을 넘겨받은 다른 병사가 물을 마시려고 보
매운맛의 대명사인 고추가 한국에 전래된 것은 17세기 초엽으로 추정되며 ?지봉유설?에는 고추가 일본에서 전래되어 왜겨자(倭芥子)라고 한다.라고 기록돼 있다. 고추는 세계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품종이 생겼고, 한국에만도 100여 종에 달하는 품종이 있다. 대표적인 한국 고추인 김장용 고추는 미국의 타바스코?테키산스, 일본의 다카노주메와 같은 품종보다 캡사이신은 1/3 정도 적게, 당분은 2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고추에서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위염 등 각종 위 질환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매운 고추에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캡사이신은 우리 몸의 대사기능을 높여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이미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킨다. 고추의 매운 성분을 먹으면 땀이 나는데, 땀이 날수록 몸 안의 축적된 지방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맵지만 몸에 좋은 매운맛 음식처럼 양면을 지닌 것이 영향력이라 생각된다. 자신에게는 맵지만 상대에게 좋은 리더십의 영향력은 스스로의 희생과 어려
성실은 웅변의 소금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인 위고의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훌륭한 처세술은 성실이다. 올바른 성공의 지름길 역시 성실이다. 성실한 모습으로 산다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하여 그 무엇보다 좋은 일이다. 성실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많고 큰 것들이다. 미국 각지에 1,700여 개의 점포를 설치하여 백화점 왕으로 알려지게 된 페니는 지난날을 술회하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나의 자본이라고는 세 곳의 점포와, 그 밖에 책임을 맡길 만한 인재를 발견하여 훈련하고, 신의와 성실을 거래의 대원칙으로 한다는 경영상의 나의 신조뿐이었다. 로마에 있는 바티칸 박물관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 그 안에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거작 천지창조가 있다. 미켈란젤로의 위대한 생애가 어디에서 왔을까? 생각건대 그것은 그의 성실에서 나왔을 것이다. 그가 말하기를, 나는 사람에 대하여 성실합니다. 나는 사람을 속인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라고 했다. 자신만만하고도 용기 있는 생애였음을 알 수 있다. 성실한 생활은 큰 힘을 솟구치게 한다. 성실한 생활은 큰 용기를 솟게 한다. 성실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상한 것이요, 인간이
서양속담에 실패하더라도 교훈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인생의 큰 실패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 크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강한 파도가 강한 어부를 만들 듯이 바닥을 쳐 보았기에, 세상의 끝까지 가 보았기에 웬만한 충격과 공포에는 눈도 하나 꿈쩍하지 않는 강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위기에 처하여 처절한 바닥을 경험해 본 조직이 더욱 경쟁력도 생기고 생존율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손자병법」에서는 험한 상황에 처해 본 군대의 경쟁력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投之亡地 然後存(투지망지 연후존)이라. 망할 수밖에 없는 곳에 던져져 보아야 한다. 그런 연후에 생존할 것이다. 조직의 힘은 동류의식을 지닐 때 더욱 강화된다고 한다. 동류의식은 고통을 함께 할 때 솟구쳐 나오는 정신적 일체감이다. 막다른 골목에서 더 이상 후퇴할 수 없을 때 일체감과 힘이 더욱 솟아나올 수 있는 것이다. 장군이었던 손자의 고민은 어떻게 조직의 힘을 극대화할 것인가에 있었고, 그 답 중에 하나가 일체감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일체감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 막다른 곳으로 조직이 부딪혀 봐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를 교훈으로 삼는
남자한테는 고기가 좋고, 여자한테는 야채가 좋다.예전부터 많이 들어 왔던 이야기이다. 산성 식품이라고 하면 흔히 신맛 나는 음식을 생각할 것이고,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하면 쓴맛 나는 채소류를 많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쓴 음식은 입맛을 돋운다는 말이 있듯이 쓴맛에 대한 이야기는 맛의 특성처럼 관련된 이야기도 많다. 춘추전국시대 오나라와 월나라는 사이가 좋지 않아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로 인해, 오왕은 결국 월왕에 패해서 눈을 감으면서 아들을 불러 원수를 갚도록 유언을 남겼다. 유언을 받은 오왕의 아들 부차는 매일 밤 장작더미에 누워서 아버지 원한을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3년 뒤에 회계산에서 월나라를 격파하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 월왕 구천은 노예로 끌려가 일하면서 갖은 고초를 견디고 또 그의 아내조차 부차의 첩으로 빼앗겨버린 채 오나라에 충성할 것을 맹세하고 나서야 치욕스럽게 제 몸 하나를 구해 귀국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원통함을 잊을 수 없어 매일같이 쓰디쓴 짐승의 쓸개를 옆에 두고 맛을 보면서 회계산 에서의 패배와 치욕을 가슴에 새기며 잊지 않았다. 구천은 그 한 맺힌 20년이란 세월을 보낸 후 마침내 기회를 잡아
우리는 참으로 바쁘고 일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일이 많을수록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의 성격을 구분해야 한다. 정신적인 것을 요하는 일과 육체적 노동을 요하는 일을 구분해서 처리하면 일의 능률을 효율화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일을 동시에 처리할 때 행동의 혼선을 갖기 쉽다. 사람은 하던 일을 계속하려는 관성이 있어 동시에 서로 상반된 일을 하게 되면 집중도가 떨어지며 머리만 복잡해지는 것이다. 단순 노동을 할 때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때의 업무 성향은 전혀 다르다. 전혀 다른 성질의 업무와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 자신의 바이오 리듬이다.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라는 책의 제목처럼 그냥 열심히 일만 하는 것이 언제나 해결책은 아니다. 하루일과는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의 구분이 필요하다. 특히 머리를 쓰는 일은 머리가 깨어 있고 효율이 나는 시간대를 찾아 처리해야 효과적이다. 이런 저런 듣고 얻는 것들이 많다고 해도 실제로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남에 의해 통제받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이는 파스칼의 명상록에 나오는 너무도 유명한 말이다. 갈대는 지극히 약한 식물이다. 바람에 휘둘리고 조그만 새 한마리가 앉아도 갈대는 부러지고 만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갈대처럼 약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힘을 갖는다. 사고성(思考性)이 바로 인간의 위대함이다. 인간을 동물에서 구별하는 근본 질서는 이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데에 있다. 생각하는 힘, 그것은 위대한 상상과 창조의 원천이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인은 생각하는 힘이 점점 약화되어 가고 있다. 현대의 대중문명, 기술사회, 조직사회 속에서 현대인은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자주적 사고의 훈련과 관습을 잃어버리고 있다. 우리사회의 기계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생활습관은 단순화되어 가고 아울러 복잡한 현실 속에서 생각하지 않는 인간, 생각하지 않으려는 인간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최근 현대인들의 생각의 힘이 약해져서 지식이 도태되고 경쟁력이 약화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 복잡한 사회 환경 속에서 개인의 경쟁력을 갖추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이 매우 중요한 역량으로 부각 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의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집착을 혼동한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욕구다. 이기적인 욕구를 사랑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서로가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하겠지만 줄수록 더욱더 맑고 아름답고 넉넉해지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남을 살리고 자신을 살리지만, 집착은 남을 죽이고 종래에는 자신도 죽인다. 집착을 통해 받으려고만 하면 점점 더 큰 것을 원하기 때문에 이기적인 욕구가 따르고 갈증 상태를 면할 길이 없다. 주는 사랑에는 집착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자꾸 받기만을 원하면 사람이 무뎌지고 오만해지고 불만과 괴로움이 따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집착에 대하여 남녀 간의 사랑의 예를 들지만 실제 사회공동체 생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형태의 집착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대상이 형태만 다를 뿐이다. 무형과 유형 그리고 부모의 자식에 대한 집착, 이성에 대한 집착을 비롯해서 가지각색의 집착으로 인해 본인은 물론 상대에게까지 피해를 주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그 집착증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스스로를 궤멸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어떤 상태로부터 집착하지 않는 상
사람은 대화를 통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새로운 지식이나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전달하면서 살아간다. 기쁨을 전하기도 하고 슬픔을 전하여 다른 이를 울리기도 하며 아름다운 장밋빛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꿈꿔 보고픈 마음을 갖게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말 한마디로 인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절망과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우리는 좋은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지만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고 절망에 빠뜨리게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좋은 말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망을 갖게 하는 말이다. 그 말 한마디를 듣고 그가 힘을 얻었다면 전하는 사람은 더 많은 기쁨을 얻을 것이다. 언제든지 어려운 사람이 나를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준비를 해야 한다.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 가운데 말을 하는 기회가 듣는 기회보다 더 많음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 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언제였던가 싶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지만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며 듣는
오래전에 유행했던 인기 가요의 가사 중에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네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라는 노랫말이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상대가 자기 입장만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상대가 내 입장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것 이상으로 나도 상대가 바라는 입장이나 위치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 일례로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1가구당 1대 꼴에 도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동차 숫자와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많아지는데 자동차 문화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차에 타고 있을 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빵빵대는 운전자를 욕한다. 남이 차를 천천히 몰면 소심 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 운전이다. 지하철에서 남은 조금씩 양보해서 한자리 만들어 나를 앉게 해야 하고, 나는 한사람 더 끼면 불편하니까 계속 넓게 앉아 가야 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남은 내가 탈 때까지 열림 단추를 계속 누르고 기다려야 하고, 나는 남이 타거나 말거나 닫힘 단추를 눌러서 얼른 올라가야 한다.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여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요즘의 시대를 표현하는 형용사 가운데 바쁘다는 표현처럼 잘 어울릴만한 단어가 또 있을까 싶다. 실제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바쁘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작 왜 바쁜지, 무엇 때문에 바쁘게 살아가는지를 모르고 있다. 이렇게 호흡을 고를 틈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가는 사람들을 일명 현대인이라 묘사하기도 한다. 자신의 현재 위치도 모른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 분명히 그 바쁨 가운데는 명분이 있기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 바쁨 속에서 정작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호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업무의 의욕이 향상되며 집중력도 발휘된다. 원만한 인간관계 조성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상대에 대한 관심과 존재의 인정에서 비롯된다. 상대의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상대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게 되고 이는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사람을 성장시키는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인정을 통해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