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지역자활센터, 높은뜻하늘교회 등 ‘대한민국 피로회복’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교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대한민국 피로회복’ 혈액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헌혈을 통한 혈액 및 모금된 수술비를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이틀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총 87명이 103개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교직원과 내원객의 많은 참여와 헌혈증 기부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SCL(재단법인 의과학연구소)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해외 거주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했다. 또한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 2023 캠페인’을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한 달간 모인 후원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인증패 수상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도현우 서울예스병원 대표원장은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용인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등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해 납부자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도 대표원장은 지난 2013년 12월 수지구 죽전동에 병원을 설립하고 인공관절 치환술, 척추 내시경 수술 등 의료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척추·관절 치료의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인 병원으로 성장시켜왔다. 지난 2021년에는 국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며 국가 재정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정부(기획재정부 장관)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국세 및 지방세 부문에서 모두 표창받은 병원이 됐다. 서울예스병원은 투명한 경영과 회계 관리는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노약자 무상 인공관절 수술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끊임없이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현우
지난달 21일 시행된 1,000번째 로봇수술에서 갑상선내분비외과 허준 교수가 로봇수술 콘솔에 앉아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된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1일 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2020년 3월 로봇수술을 시행한지 약 3년, 지난해 3월 500례를 달성한 지 채 1년이 안 된 시점에 거둔 성과다. 기념식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해 달성을 축하했다. 아울러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장)의 로봇수술 1000례 경과 설명, 임상과 별 로봇수술 특성을 알리는 홍보물 전시 등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로봇수술 역량을 알리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1일 갑상선내분비외과 허준 교수의 갑상선절제술 시행으로 1000번째 로봇수술 시행을 알렸다. 세부적으로는 부인과 507건, 일반외과 295건(간담췌, 갑상선내분비, 대장항문, 소아, 위장관, 유방, 이식혈관
병원을 방문한 싱헬스(SingHealth) 및 싱가포르 보건부 관계자가 통합반응상황실(IRS)을 견학하며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싱가포르 싱헬스(SingHealth) 및 보건부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달 22일 디지털 의료 우수 사례 및 의료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5층 대회의실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한 데 이어 원내 여러 부서를 직접 돌며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뿐 아니라 모든 입원환자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반응상황실(IRS),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통합자동화솔루션을 도입한 진단검사의학과, 모든 병리 판독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한 병리과 등을 소개하며 방문단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방문단의 국내 주요 병원 투어 일정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그간 시카고대학병원, 주한 덴마크대사관 등과 스마트 의료와 관련해 협력한 바 있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해외 의료기관에 선보일 수 있어 의미 깊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달 15일~28일까지 올해 입사한 신규간호사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약 2주 동안에 걸쳐 진행됐던 오리엔테이션은 양성범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병원 현황 및 각 부서별 업무소개 등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활동과 감염관리, 환자의 권리와 의무, 화재 및 안전 관리 등 법정 필수교육과 정맥 요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간호기록 작성법, 의료 장비 사용법, 병동 업무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2023년 신규간호사들의 사회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환자 간호에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 다보스병원의 가족으로서 인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실력 있는 간호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규간호사들은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병동을 비롯한 각각 실무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다보스병원 전경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시리아 북구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100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건물 6444채가 무너졌으며 16일 기준 사망자만 4만 명이 넘어섰고 붕괴한 건물 아래 갇혀 있는 시민만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인명 피해가 얼마나 클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다보스병원은 지난해 3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전해오는 등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는 다보스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큰 피해를 본 두 국가의 재건과 회복을 위해 희망브리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폐허가 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보며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빠른 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