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시의원들은 2023년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질문과 이에 대합 시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9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지난 1일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의상 시정질문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도시개발사업 및 지구단위 민간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공원과 공공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들이 조성되고 있다. 그런데 기부채납시설의 공사 지연 및 하자보수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용인 동천3지구의 경우 경로당과 청소년시설을 기부채납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도 문을 못 열고 있다. 동천3지구 아파트 단지는 지난 2020년 8월 준공돼 주민들이 입주한지 3년이 지났다. 민간 기부채납 공공시설물의 지연 및 부실 공사를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 = 동천3지구 내 청소년수련시설은 금년 중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 경로당은 금년까
[용인신문]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시의원들은 2023년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질문과 이에 대합 시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9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지난 1일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의상 시정질문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수지구 죽전동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관련 민원은 집단민원을 비롯해 총 19건이다. 노선변경 및 신설 각 2건, 배차간격 및 증차 14건, 운행시간 연장 1건이 시에 접수돼 있다. 문제는 매번 답변이 “여러 가지 사유로 ‘증차는 어렵다’ ‘노력해 보겠다’”는 말만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수의 인원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그만큼 대중교통의 불편함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다. 죽전지역 대중교통에 대한 장기계획 및 플랜을 답변해 달라. = 죽전지역 대중교통 불편 민원의 주된 내용은 버스 배차간격 및 증차, GTX 개통에 따른 구성역까지 노선 신설, 분당서울대병원 등 성남지역 노선 신설이다. 버스 배차간격 및 증
[용인신문]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시의원들은 2023년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질문과 이에 대합 시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9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지난 1일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의상 시정질문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그동안 용인시는 새로운 교통시설이 생길 때마다 대중교통도 함께 변화해 왔다. 따라서 시민들은 오는 2024년 GTX 용인역 개통에 연계되는 대중교통을 기대하고 있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용인역은 앞으로 용인시 교통 허브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시는 이에 맞춰 대중교통의 GTX용인역 연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신규 노선에 용인시 공영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버스공영제 용인시 버스노선 개편과 시민의 이동권을 향상시킬 것이다. 공영버스에 대한 계획을 밝혀달라. = 버스 공영제는 시가 직접 노선관리와 운영을 함으로써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조직 비대화
[용인신문]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시의원들은 2023년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질문과 이에 대합 시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9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지난 1일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의상 시정질문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미르스타디움은 지난 2018년 문을 연 종합체육시설이다. 그러나 아직도 임시사용승인으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시설 내에 삼가동 복지센터 임시청사와 용인시축구센터 행정사무실 및 차량등록사업소도 입주해 있다. 용인을 대표하는 종합체육시설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맞는 방침인지 의문이다. 보조경기장 방치 문제와 불과 1000대 남짓한 주차공간도 심각한 문제다. 이곳에서 프로축구 경기나 A매치 경기가 치러질 경우 과연 관람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겠는가? 미르스타디움의 장기적인 활용계획을 밝혀달라. = 미르스타디움을 종합체육시설이라는 목적에 맞게 활용하기 위해 스포츠 관련 시설 및 수익시설의 입점 등 다각적인 노력을
[용인신문]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시의원들은 2023년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질문과 이에 대합 시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9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지난 1일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의상 시정질문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이동‧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등이 완성되면 상주 근로자만 수만 여명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동읍 일대에 발표된 반도체 배후도시 역시 차량 통행량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만들 것이다. 가장 우려되는 도로는 반도체 도시를 관통하는 45번 국도다. 현재 45번 국도 교통정체는 매우 심각한 상태다. 여기에 동탄2신도시 중리IC와 국도 45호선을 연결하는 84번 국지도도 연결 예정이다. 45번 국도의 통행량 증가에 대한 대비책을 포함한 반도체 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 방안을 말해달라. = 용인시는 지난3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 45호선과 국지도 57, 82, 8
[용인신문]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시의원들은 2023년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질문과 이에 대합 시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9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지난 1일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의상 시정질문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은 당연히 용인에 재투자해야 한다. 그런데 경기도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보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공공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 등을 도민 환원기금에 넣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같은 조례에 따르면 플렛폼시티 개발 이익금도 도민환원제 명목으로 도내 낙후 지역 개발에 투자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경기도 공공개발이익금 도민환원제에 대한 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은 ‘경기도 도민환원기금’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경기도 개발이익금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도민 환원기금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윤으로 조성되는 것이다.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은 지난 4월 용
[용인신문]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용인정 선거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 ‘연동형 선거제 유지’ 및 ‘위성정당 방지법’ 등을 요구해 온 이 의원이 ‘정치 개혁’을 위한 배수의 진을 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표를 준 지역 주민들을 외면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이탄희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와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그동안 우리 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연동형 비례제를 사수하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용인정 지역구에 불출마하겠다”며 “다만 당의 결단을 위해서라면, 그곳이 어디이든, 당이 가 라하는 곳으로 가겠다. 우리 당이 고전하는 험지 어디든 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는 지난 4년간 국민께 ‘정치개혁'을 수차례 약속했다”며 “당장의 이익보다 대의와 가치를 선택하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자. 그것이 우리의 역사이고 전통이다. 저부터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겠
[용인신문]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시의원들은 2023년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질문과 이에 대합 시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9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지난 1일 답변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의상 시정질문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삼가2지구 뉴스테이 사업은 도로부지 확보 및 도로개설은 역삼개발조합과 사업시행자 간 합의 하에 진행되도록 설계된 사업이다. 그러나 역삼개발 사업이 표류되고 조합원 내부 문제로 수년 간 준공된 아파트가 방치돼 왔다. 최근 용인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중재과 권고를 거쳐 공원부지에 대체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의 적극 행정으로 빠르게 대응하신 점은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대체 도로 사용 경과 후에도 역삼개발조합과 협약한 본 도로가 개설되지 않을 경우 나오는 문제점도 검토돼야 한다. 시의 계획은 ? = 삼가2지구 뉴스테이는 195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난 2016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뒤, 2021년 2월
[용인신문] 처인구 이동읍 일대에 들어서는 반도체 국가산단 및 배후 신도시 건설 발표와 관련,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산업단지와 신도시 조성 등 개발 호재를 환영하는 목소리와 도로 등 인프라 조성 및 수용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주대책에 대한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는 것.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은 지난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이주 대책, 교통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국가산단 및 배후도시 조성 발표로 처인구 지역주민의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며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이주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에 조성되는 국가산단 후보지에는 510여 가구 9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고, 70여 개의 기업이 운영 중이다. 이 지역 거주민들과 기업인들은 국가산단 지정과 함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 의원은 “수용지역 공시지가는 낮은 편인 반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후 인근지역 토지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고향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은 국가산단 소식을 마냥 반기지만은 않는다”고 주장했다. 토지보상을 받더라도 낮은 수준으
[용인신문] 총선을 앞둔 처인구(용인시 갑) 지역 정가가 때아닌 ‘지역 역사 정치화’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정찬민 전 국회의원과 이화영 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장의 구속으로 무주공산이 되자 예비 정객들이 몰리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일부 정치인의 경우 세 규합을 위해 수 년간 민간 차원에서 어렵게 불씨를 살린 처인성 역사 재조명 활동까지 정치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처인성 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이동섭 전 국회의원은 지난달 말 ‘김윤후 장군 기념사업회’를 창립했다. 김윤후 장군은 고려말 대몽항쟁 때 처인성과 충주성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승려 출신 무신이다. 김윤후장군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이동섭 전 국회의원, 공학배 용인시장학회자문위원장·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윤환 전 용인시의원이 각각 공동대표를 맡았다 기념사업회는 △김윤후 장군 동상 건립 △처인성의 국가문화재 지정 및 성역화 △학술세미나 개최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만 여㎡의 공원을 조성, 처인성을 수학여행 명소로 만드는 사업과 처인성 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기념사업회 추진 과정에서부터 불거졌다. 추진위원회 측이 창립을 준비하면서 전·현직 정치인과 지
[용인신문] 용인시는 처인ㆍ기흥ㆍ수지구 등 3개구 주거‧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336억원을 투입해 3개구 3개 공원 하부에 3개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처인구 역북동 역북문화공원,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공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공원이다. 지난 13일 개장한 포곡읍 둔전 공영주차장(82면)처럼 시가 역북문회공원, 안마을공원, 토월공원 하부에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상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새롭게 꾸미는 공사에 착수하는 것이다. 용인시의회는 20일 열린 본회의에서 시의 이같은 방침이 담긴 ‘용인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청 근처의 토월공원에는 총 사업비 16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880㎡에 지하 2층 116면 규모의 주차장이 만들어 진다. 역북문화공원에 84억원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4200㎡에 지하 1층 주차장을 조성해 125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갈동 안마을공원에는 8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196㎡에 지하2층 주차장을 만들어 모두 127대의 주차면을 확보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용인신문] 이창식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 백미 3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수지구에 기부해 왔다. 이 의원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기탁한 쌀은 수지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식 용인시의원(오른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 300㎏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