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을 후보가 기흥구에 청년 스타트업 기업 밸리 조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8일 “과거 네이버 데이터센터 부지로 거론되었던 공세동에 청년 IT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기흥구 공세동 일대는 과거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청년 기업 밸리 등을 조성하려 했던 곳이다. 하지만 당시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반대 등으로 무산된 데 이어, 기흥구 지역에 배정됐던 공업 물량마저 해제시켜 기업 유치조차 할 수 없는 곳이 된 상태다. 이 후보는 “민주당 12년 동안 ‘희망 볼모지’가 된 이 지역을 대한민국 청년 IT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과거 이 지역에 투자를 시도했던 대기업을 다시 설득해 이곳에 ‘K-스타트업 밸리’를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가 공약한 ‘K-스타트업 밸리’에는 청년 IT 기업들이 시제품 제작 및 성능시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IT기업에 꼭 필요한 대형 3D 프린터 및 첨단공구 지원센터와 청년 기업들이 마음 놓고 연구를 할 수 있는 ‘청년기업 밸리’를 들인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청년 기업들은 고가의 첨단공구 부족으로 시제품 생산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첨단산업을 위한 지원시설이 완성되면 기흥구는 스타트업 기업이 모이는 대한민국 유일의 ‘스타트업 밸리’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공약 추진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흥구는 위로는 플랫폼시티, 아래로는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용인 반도체 밸리의 중심에 위치해 젊은 IT기업들이 입지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이상철이 반드시 기흥구에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끌어 갈 ‘K-스타트업 밸리’를 유치해 ‘희망의 기흥, 젊은 기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을 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조직 정비와 공보물 점검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용인시민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현재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무도함을 지적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이를 심판하고 3선의 중진 힘으로 용인 발전에 힘쓰겠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치인의 교체를 넘어, 용인시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윤석열 정권 2년간 우리 사회가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음을 국민 모두 목도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명한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 저는 이러한 시민 여러분의 명확한 의지를 대변하고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다시 국회에 입성하면 3선 중진이다.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용인(정) 지역구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용인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하겠다. △ 본인의 강점.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의정 활동을 통해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영향력이다. 3선 중진 의원은 국회 내에서 예산안과 정책 결정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발언권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용인시와 지역사회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특히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 등과 두터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용인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다. 제가 가진 영향력과 인맥을 모두 동원하여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젊은 시절을 죽전에서 보낸 지역주민으로서, 용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갖고 있다. 지역의 변화와 발전상도 꿰뚫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용인시의 미래를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 △ 주요공약 1.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 2.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체계 구축 3. 동백신봉선 도시철도의 조속한 추진 및 SRT 구성역 정차 4. GTX 구성역 연계 대중교통 정비 및 신설 5. 용인플랫폼시티 내 IT 및 첨단산업 유치
용인신문 |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조직 정비와 공보물 점검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10년간 외교관으로서 공직생활을 했고, 20년을 국내외에서 기업을 경영해왔다. 그동안 직업만족도가 높았는데, 그 이유를 돌이켜보면 무언가를 개선하고 회생시키는 어려운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정치에 대한 도전도 ‘더 큰 보람을 위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 3막을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다. 공직과 재계에 몸담았던 30년 동안 ‘정치’가 국가의 미래, 또 국민의 삶에 끼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현재 정치는 정치 본연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정치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다. 지금의 정치는 민생은 커녕, 정쟁만을 일삼고 있어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기업인으로서 평가하건대, 지금은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 미래 대한민국을 결정짓는 굉장히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본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대답해보고자 한다. △ 본인의 강점 공직과 재계에 30년을 몸담았다. 외교관으로서 협상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고, 기업에서 경제적 통찰력과 실행력을 얻었다. 누구보다 경제를 잘 이해하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용인정 지역은 플랫폼 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다. 기반이 갖추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을 어떻게 유치시키고 확장·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량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용인정 선거구 유권자들은 ‘진짜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을 원한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미 두 번이나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뒤 무책임하게 지역을 떠났다. 지역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생활 환경 개선 등에 무관심했다. 용인정 선거구 유권자들의 ‘잃어버린 8년’, 국민의힘 경제통 강철호가 되찾아드릴 것이다. △ 주요 공약 1. 동백IC, 보정IC 조기 착공 2. 24시간 진료 소아전문병원 개설 3. 경찰대 부지, 반도체·AI 연구단지 조성 4. 첨단산업 R&D센터 유치 및 공간 조성 5. 보정동 차량기지, 복합단지 조성
용인신문 |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조직 정비와 공보물 점검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출마의 변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30여년 간 주로 철도와 교통 분야의 일을 해왔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과 용인의 답답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적임자로 영입했고 용인의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출마했다. 100만 특례시 용인에 사람과 산업이 모여들고 있다. 대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때다.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용인시민이 철도를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용인전철시대’를 손명수가 열겠다. 특히 이번 선거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민생이 너무나 어렵고 경제가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민생을 외면하는 못된 정권, 제대로 경고하고 심판해야 한다. 제가 쌓아온 모든 역량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 폭주하는 검찰 독재 정권 제압해 무너진 국격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 본인의 강점 철도 교통 전문가다. 용인시는 특례시 지위를 받았음에도 아직 그에 걸맞은 교통이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 급속한 인구 증가를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한 탓이다. 때문에 용인 지역에서는 도로·철도·학교 신설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국토부 2차관 시절 경기 남부를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용인 기흥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두 번째는 능숙함이다. 30여 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의 정책과 재정을 다루어 왔다. 공직에 있으면서 국회와 많은 논의와 협력을 거쳤다. 그런 만큼 정부 정책의 수립·운영과 국회의 역할, 일 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 국회에 입성하면 첫 날부터 능숙하게 용인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주어지는 과제마다, 누구를 만나 어떻게 논의하고 설득하고 협력해야 할지, 일의 길목과 방법을 잘 아는 것이 강점이다. △ 주요공약 1. 분당선연장, 용인도시철도(기흥-광교), 동백-신봉 도시철도,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추진 2. 인덕원-동탄선 조속 완공 추진 3. 기흥호수 랜드마크 조성 4. 교육,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
용인신문 |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조직 정비와 공보물 점검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용인시 백암면 태생으로 용인시 국회의원 출마한 후보 중 유일한 용인 출신이다.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육군장교로 임관했다. 처인구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에 평생을 받쳤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안보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오로지 내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저는 ‘인생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생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군 생활 33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인은 105만의 특례시가 되었지만 아파트 숲만 보일 뿐 곳곳이 침체 된 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용인을 선거구인 기흥 지역은 교통인프라, 재건축 및 도시재생, 문화체육시설 등 제대로 발전된 것이 없다. 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난 12년, 용인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용인을 선거구, 기흥을 위한 변화’ 이상철이 책임지고 해 내겠다. △ 본인의 강점 우선 애향심이다. 용인지역 출마 후보 중 유일한 용인 출신이다.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이다. 때문에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진정성이 있어야 중단없는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둘째는 청렴과 강한 추진력이다.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로서 청렴함이 입증됐다. 또 33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강한 추진력과 대범함, 물러섬 없는 군인정신을 갖고 있다. 기흥의 지난 12년 중 4년은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원이 한 몸이 돼 기흥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머뭇거린 탓에 정체된 시간을 보냈다. 세 번째는 집권 여당의 영입 인재 후보라는 점이다. 기흥의 변화를 위해서는 의지와 열정, 추진력과 함께 정부와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정부와 용인시,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같이할 때 지 12년간 정체된 기흥 발전과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 주요 공약 1.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 2.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 3. 신갈5거리 등 원도심 재정비 4. 기흥호수공원, 도심형 글로벌파크 조성
용인신문 |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조직 정비와 공보물 점검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정치인이란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어도 존경의 대상이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이를 넘어선 사람이 ‘이준석’ 대표다. 이 대표를 보며 ‘저 사람만큼은 못 되어도 저 사람과 함께 저 사람이 그리는 대한민국에 굵은 붓 하나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라는 꿈을 가졌다. 하지만 국민의 힘은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끈 대표를 허위의 사실로 끌어내렸다. 당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권력자의 입김에 퇴장당했고, 집권 여당과 정부의 국정운영은 참사에 참사를 거듭해오고 있다. 외교에서는 실리도 명분도 무엇하나 얻은 것이 없으며, 전임자가 하던 국민을 편 가르는 행동은 대상자만 바뀌었을 뿐 똑같이 이어지고 있다. 개혁신당은 세상을 바꾸는 정치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개혁신당에서 뜻깊은 도전을 해보고 싶어 출마했다. 어려운 도전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 본인의 강점 이번 총선 용인지역 후보 중 가장 젊다. 젊다는 것은 생물학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생각과 발상 자체도 젊다는 장점이 있다. 시도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법으로 변화와 개혁을 이뤄낼 가능성이 높다. 현재 다문화 가정을 꾸려 아이를 키우고 있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문제인 이 시점에서 직접 느낀 점을 정책으로 표현한다면 더 효율적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혁신당 후보라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 양당이 지도자 리스크를 안고 있는 시점에서 개혁신당은 지도자 리스크에서 자유롭다. 바른정당 가입을 시작으로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여기까지 왔다. 실리가 눈앞에 있더라도 뜻이 안 맞는 상황에서 그것을 쫓지 않았다는 소신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 주요 공약 1. 반도체 고속도로 등 반도체 벨트 교통망 확충 2. 반도체 전문 인력 교육 단지 조성 3.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돌봄‧교육제도 개선 4. 기흥 중심 상권 조성 추진
용인신문 | 4.10 총선 용인지역 4개 선거구 법정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이 2억 1248만 3800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용 제한액을 확정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거대 여야가 지난달 말에 선거구 획정 등을 마무리한 탓에 최근에서야 선거비용 상한선이 확정된 것이다. 도 선관위 등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 22대 총선 비용제한액은 최소 1억 6700여만 원에서 최대 2억 5600만 원이다. 지난 2020년에 치러진 선거보다 10~30% 정도 늘어난 액수다. 치솟는 물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용인지역의 경우 갑 선거구가 2억 1936만 5800원으로 가장 높게 책정됐다. 선거구 조정이 이뤄진 을 선거구는 2억 1424만 9000원, 병 선거구 2억 366만 8800원, 정 선거구 2억 1238만 1600원이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후보들은 관련 법상 당선되든 낙선되든 15% 이상 득표해야만 지출한 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다. 10%~15% 득표율을 보이면 절반만 받을 수 있다. 지난 총선에서 후보마다 지출된 비용을 보전받은 현황을 보면 최소 6920여만원에서 최대 1억 668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선거비용이 아무래도 억대니깐 막대한 만큼 후보들의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며 “특히 제3지대에 있는 후보나 청년 후보들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만큼 이를 감당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총선 후보들의 기탁금은 지역구 후보자 1500만 원, 비례대표 후보자 500만 원이다. 다만 감면 규정에 따라 등록장애인 또는 29세 이하 후보의 경우 750만 원(비례 250만 원),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 1050만 원(비례 350만 원)으로 결정됐다. 4.10 총선 용인지역 4개 선거구 법정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이 2억 1248만 3800원으로 나타났다..
용인신문 | 피의 사실 공표의 희생양이 된 이선균(李善均) 이선균(1975.3.2.~2023.12.27.)은 경찰의 피의사실 공표로 희생된 대표적인 배우로 국민에 기억된다.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10일) LA 돌비 시네마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故 이선균 배우는 대형화면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되었다. 2023년 타계한 전세계 영화인들을 추모(追慕)하는 시간에 소개된 이선균은 전세계 영화인들이 그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함축적으로 보여줬다. 이선균은 동료 배우 전혜진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렸던 모범적인 가장이자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었다. 이선균은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범죄·블랙코미디 ‘끝까지 간다’(2014)의 역할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고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에 출연하여 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려졌다. 이 영화로 이선균은 미국 배우조합상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수상했다. 이선균은 한국 영화의 작가주의를 대표하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도 ‘밤과 낮’(2008), 옥희의 영화(2010),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2013)에 출연하여 유럽에서 이선균은 잘 알려진 배우였다. 이런 이선균이 마약 상습범으로 몰려 극단적인 죽음으로 내몰리자 국민의 비난은 경찰로 향했다. 더욱이 샅샅이 검사한 마약 조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오자 경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 이선균은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배우로 참석하고 이번 96회 시상식에서는 그는 고인이 되어 화면으로 추모되었다. 이선균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피의사실 사전 공표’에 국민의 비난 여론이 들끓자 경찰은 개선 방안을 서둘러 발표했지만 몇 달이 지난 현재 다시 고질적인 언론에 의한 피의사실 공표는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 신문윤리위는 유명 연예인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면서 가족 신원을 밝히고 내밀한 사생활을 공개한 스포츠조선·뉴시스·머니투데이 등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 이와 함께 인용 보도한 16개 언론에도 주의 제재를 내렸다. 하지만 피해당사자가 고소하지 않으면 처벌되지 않아 이러한 보도 관행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22대 국회에서는 국민의 알권리와 상관없는 언론의 연예인 사생활 유출의 폐단이 근절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국민도 이런 말초적인 언론의 보도 태도에 비판의식을 갖기를 바란다. 제2의 이선균의 비극은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방송으로 보면서 故 이선균 배우를 추모(追慕)하고 그의 명복을 빌었다. <타티아나 기자>.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얼마 전까지 검사 출신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일했다. 제 이름은 그냥 이원모였지만, 이름 앞에는 ‘최측근’, ‘찐’같은 수식어가 붙었다.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더라도 잘하고 싶었고,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게 좋았다. 그렇게 맡겨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언젠가부터 제 이름 앞에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런 수식어가 부담스럽지만 이제 피하지 않고 짊어지고자 한다. 처인을 위해, 필요할 때 과감히 이용할 것이고, 어느 이슈에도 빠르게 대응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처인구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정부가 강조한 국가 미래가 달린 산업이 바로 ‘반도체’고, 반도체 정책의 중심이 바로 이곳 처인이다. ‘월드베스트 처인’을 이뤄 내겠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 허브 도시를 만드는데 가속도를 붙이겠다. 반도체 국가산단 착공을 앞당기고 세계적 반도체 기업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처인의 교통망도 월드베스트에 걸맞도록 확실히 개선하겠다. ‘처인의 희망’을 담은 예산으로 보답하고, ‘처인의 열망’을 담은 입법을 시민들께 배송해 드리겠다. 이원모를 주문해 달라. △ 본인의 강점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기와 현 정부 조직 내 인적 네트워크다. 먼저 검사로 일하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어떤 압박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매듭지었다. 월성 원전 수사 등이 그 사례다. 처인구민들의 예산과 정책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두 번째다.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추천팀장으로 일했고, 최근까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 주요공약 1.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 및 주민·기업, 이주·보상 대책 조속마련 2. 경강선 연장선 실현 – 지선 연장 3. 반도체 마이스터교, 과학고, 자립형사립고 등 유치 4. 대학병원 원격협진 체계 등 갖춘 스마트 공공병원 육성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 출마의 변 인간·약자에 대한 사랑, 정의와 평화에 대한 추구를 인생 최고 가치로 삼고 실천해 왔다. 경찰 총수가 꿈으로,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공정하고 공감받는 경찰이 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권력 실세의 부당한 업무 개입에 항의하고, 인사 청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유력한 경찰 총수 후보에서 낙마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하나의 이유다. 2017년 촛불 물결에 동참하면서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거쳐 제21대 총선에서 보수 텃밭인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했지만, 망국적인 지역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윤석열 정부의 집권 3년 차에 경제와 민생이 흔들리고,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국힘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상대 후보는 검찰 출신에 이른바 윤핵관이라는 이원모다. 반드시 이기고 처인구에 민주당의 푸른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검찰독재 종식과 정권탈환을 위해 앞장서겠다. △ 본인의 강점 가장 큰 강점은 실력과 청렴이다.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경찰대학 5기 수석 입학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 취득, 제34회 행정고시 합격했다. 홍콩과 런던 등 세계적인 대도시에서 경찰 영사로 근무,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갖췄다. 또 행정안전부, 총리실, 청와대에 근무하며 시야가 넓고 유연하다는 평을 받았다. 경찰과 정부 고위직을 두루 경험했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비리와 부패에도 연루되지 않았다. 김대중 정치학교 2기 회장과 김대중 재단 용인지회장으로 포용과 통합의 시대 정신을 추구하며 원칙과 상식의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 △ 주요공약 1. 반도체 소·품·장 기업 유치 및 반도체 관련 연구단지, 배후 하이테크 신도시 조성 2. 경강선 연장선과 평택~이천 선 원삼면 경유 등 낙후된 처인의 교통 문제를 해결 3. 교육인프라를 확충 4. 프로축구단 및 용인시향 창단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용인에서 30년간 살아왔다. 18살 때 광주에서 용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처음 취직한 후 엔지니어로 대한민국 반도체 중흥을 이끌어 왔다. 또 지난 30년간 처인구뿐만 아니라 기흥구와 수지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직접 지켜봐 왔다. 옆 동네 기흥과 동탄이 천지개벽할 동안 처인구는 어땠는가? 왜 처인구는 같은 용인임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어야 하는가? 이는 그동안 구태 양당이 지역 살림 전권을 쥔 결과다. 이제 새 선택지가 필요하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처인구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운동권 청산 vs 검찰 독재정권 심판으로 양분돼 싸우는 지금의 거대양당에 지역을 맡긴들 뭐가 달라겠는가? 이들은 진영 싸움에 골몰해 민생은 뒷전이다. 발전 골든타임을 눈앞에 둔 처인구는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뛸 수 있는 후보 양향자가 필요하다. 40년 전 18세 양향자가 용인에서 받았던 희망을 이젠 처인구민들께 돌려드리겠다. 세계 반도체 수도 처인구 건설을 실현해 내겠다. △ 본인의 강점 전문성과 능숙함이다. 우선 반도체 전문성이다. 국회의원 300명 중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로 여야 모두의 반도체 위원장을 맡아 ‘K-반도체전략’, ‘K-칩스법’을 입안하고 통과시켰다. 둘째는 지역 정치 경험이다. 용인갑 선거구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지역을 위해 일해본 경험이 부족한 정치 아마추어들이다. 본인은 지난 4년 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해 온 의정활동이 앞으로 처인구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되게 됐다. 전 지역구인 광주에선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 중 공약 이행률 1위를 달성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실현할 사람은 단언컨대 양향자 뿐이다. △ 주요공약 1. 용인 반도체 메가 특화단지 착공 가속화 2. 글로벌 반도체 기업 유치 3.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로 반도체 생활권 연결 4. 교육 명품도시 처인 5.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건립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출마의 변 문제는 누가 뭐래도 경제다. 단군이래 처음으로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기회가 적고 못사는 시대가 됐다. 이 모든 것은 정치 지도자들이 정치 우선주의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경제를 위한 정치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처인구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바람을 어떻게 통제해 국가와 처인구 발전을 극대화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 지금 처인구의 문제는 국가, 그리고 용인시 차원에서 이 일을 책임지고 해나갈 국회의원이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4년이 처인구 발전의 큰 그림을 결정한다. 처인구 발전과 기존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정부를 알고 경제를 알고 처인을 제일 잘 아는, 처인의 아들 경제전문가 우제창이 나서겠다. 정치의 근본은 국민의 뜻을 모으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일이다. 검증된 경제 전문가, 용인의 자존심, 유일무이한 처인의 아들, 저 우제창에게 힘을 보태달라. △ 본인의 강점 중앙정부, 용인시청 그리고 삼성. SK 등 기업들을 가장 잘 아는 후보다. 8년간의 국정 경험과 네트워크, 국가 비전을 갖춘 우제창을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무엇보다 민생경제가 위기다. 요즘 수없이 상가 방문을 하고 있는데, 민생경제가 말이 아니다. 문제는 누가 뭐래도 경제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국정운영 기조를 경제 우선으로 바꿔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이 나와야 한다. 우제창은 시민 여러분이 모두 알고 있듯 검증된 경제전문가다. 정부를 알고, 경제를 알고, 처인을 가장 잘 아는 우제창이 나서겠다. △ 주요공약 1.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투명 추진 2. 처인구 전철시대 … 경강선 지선 두 개 추가 건설 3. 처인구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 4. 포곡 항공대대 이전 및 미니 신도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