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전기제품을 보면 V, W, Wh란 용어가 쓰여져 있는데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A)▣ 볼트(전압) : V 전기를 보내는 힘을 볼트라 합니다. 수압을 높일수록 수돗물이 잘 나오듯이 전기도 전압이 높을수록 잘 통하게 됩니다. 예) 110V, 220V, 380V 등 ▣ 왓트(전력) : W 전등이나 모터에 전기를 보내면 빛이나 힘을 내는 것처럼 전기가 하는 힘을 왓트라 합니다. 예) 500W짜리 다리미, 60W짜리 백열등 ※ 환산단위 : 1kW=1,000W ▣ 왓트 아우어(전력량) : Wh 전기기기를 사용할 때 소비된 전력량의 단위 를 왓트아우어라 합니다. 예) 100W 전구를 10시간 사용하면, 100W×10h=1,000kWh(1kWh)의 전력량이 소모됩니다. ▣ 암페어(전류) : A 전기가 전선을 통해 흐르는 양을 전류라 합니 다. 전선도 굵을수록 많은 양의 전류를 실어 보낼 수 있습니다. 예) 200V, 600W의 전기다리미는 2.7A의 전류가 흐릅니다. (200V×2.7A=600W)
Q : 군복무에 따른 국민연금 가입기간 6개월 추가인정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A: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6개월 이상 복무한 경우 가입기간을 6개월 추가 인정받게 됩니다. 다만, 군복무 기간의 전부 또는 일부가 다른 공적연금(군인, 공무원, 사학연금등)의 재직기간에 삽입된 경우, 군복무중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여 그동안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가입기간이 추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 개정조항은 08.1.1이후 입대한 경우 적용됩니다.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www.nps.or.kr)/ 288-1301~3)
Q. 간염보균자는 모유수유를 할 수 없나요? 답변) 출산후 모유수유는 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의 경우 임신중 어머니로부터 태아에게 감염되는 것을 ‘수직감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모자감염은 아기가 자궁 내에 있을 때 태반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5∼10% 정도이고, 나머지는 출산시나 출산직후에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다시말하면 엄마가 간염보균자일 경우라도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감염이 된다는 증거는 없으며, 출산 때 산모의 피나 대변, 양수를 삼켜 감염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기에게 모유를 먹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수직감염이 되면 증상도 없이 곧장 보균자가 돼버리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모자감염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출산과 동시에 아기에게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예방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금방 항체가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항체,즉 면역글로불린을 동시에 맞힙니다. 산모가 B형 간염 보균자일 경우 신생아에게 생후 48시간 이내에 B형 간염에 대한 면역글로부린 투여와 예방접종을 하면 신생아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경우 수직감염방어율을 약 90%까지
지난달 환경부 측이 오염총량제와 관련, 경안천의 2011년 목표수질을 BOD 4.1ppm으로 통보 한 후 개발에 목말랐던 동부권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환경부 측이 BOD 4.1ppm에 대한 개발부하량을 언급하지 않아 일정 수준의 개발여지가 남아있다는 것이 용인시 측의 설명이지만, 그동안 2020도시기본계획과 서정석 시장의 공약 등에 큰 기대를 걸었던 주민들의 실망감은 예상을 훨씬 넘어서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용인시는 광주시 측이 환경부에 제출한 5.5ppm에 기준을 두고 목표수질을 설정했다. 지난 5월 시 측이 환경부에 5.47ppm으로 신청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환경부의 2015년 목표수질은 3.5ppm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측이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목표수질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있지만 결국 용인시도 환경부의 목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얼마 전 시의회 측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듯 결의문을 채택하고 환경부를 항의 방문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좀 더 일찍 움직여주길 바랬던 아쉬움의 표현이다. 오·총제는 용인 발전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동부권 개발의 핵심이
Q)공무원입니다. 그동안 휴직을 해도 건강보험료를 다 냈습니다. 휴직자에 대한 경감이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경감되나요? A)휴직자의 보험료는 휴직기간중 보수 지급이나 수준과 관계없이 휴직전월의 보수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되었으나, 휴직중 보수가 없거나 감소에 따른 보험료 부담의 불만민원 해소와 육아휴직자의 경우 정부차원의 출산장려시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7.7.1부터 휴직자 경감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 경감대상자 : 휴직기간이 1개월 이상인 직장가입자 ▷ 경감적용시기 : 휴직기간이 종료되어 2007.7.1이후 복직한자의 휴직기간 동안의 보험료부터 적용 ▷ 경감율 : 휴직기간 지급받은 보수 등을 감안하여 최대 50%까지 차등 경감 - 무보수 및 육아휴직 : 휴직전월 보수를 기준으로 보험료의 50% 경감 ※ 육아휴직자는 휴직기간 지급받은 보수와 관계없이 50% 경감 - 휴직기간에 지급받은 보수가 있는 경우 : 휴직전월 보수로 산정한 보험료와 휴직기간중 지급받은 보수로 산정한 보험료간 차액의 50% 경감 ※ 예시) ① 휴직전 보수 : 200만원 ② 휴직기간중 보수 : 100만원 ③ 휴직기간중 보험료 :{(200만원-100만원)×4.77%}×50%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에는 무슨 무슨 사모라는 모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런 모임들이 사회에 처음 알려지게 된 계기는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붐을 일으켰던 노사모(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이후 박사모(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 창사모(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 등 정치인들부터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이 같은 이름의 모임은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이 같은 모임은 긍정적인 인상보다는 부정정인 느낌이 많다. 마치 맹목적인 추종세력 같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지나친 사모(?)는 늘 병적인 것이고, 결국 본인에게나 대상자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치인의 경우 그렇다. 그동안 노사모나 박사모가 보여준 모습들이 어떠한가. 과저 우리의 정치사에서 보여준 과잉충성들은 이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이다. 우리 정치사를 보면 특정 정치인을 향한 맹목적인 지지는 대부분 과잉충성으로 이어져 중립적 입장에서 지켜보던 국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어 왔다. 지난 11일 용인문화복지 행정타운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
진정성은 있는가 가슴 터지는 울화를 삼키며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에 묻지 않을 수 없다. 모두가 제정신인가 팔당호 7개시군 의 안정적 발전을 위하여 한강법 제정의 정신인 상생을 바탕으로 수질개선과 지역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지루한 협상을 통하여 2005년9월25일 7개시군이 오염총량 관리제 임의제 를 전제로 환경부와 협상에 이르게 되었으나 광주시를 제외한 6개시군은 더많은 조건을 내세워 미루다가 오늘같은 망조에 다 다른 것이다. 그동안 오염총량관리제 수용만이 용인의 동부권의 미래에 그나마 숨통을 트일 것이라고 수많은 경로를 통하여 협조를 부탁하였으나 행정당국과 국회의원 모두 외면하고 수지의 모시의원은 왜 내가 오염총량제에 관여해 설명을 하느냐하고 동부지역 포곡 유림 중앙 역삼동 의원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수모를 겪기까지 하였다. 용인시가 난개발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던터라 그 희생양으로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모현면과 포곡읍이 되었고 팔당호 그리고 경안천 오염의 주범은 용인이라는 극한의 상태에 이르렀다 지금 그들은 지난세월을 생각하며 과연 공인으로서 올바르게 판단했는지 되묻고 싶다 이급박한 현실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최근 심미적인 욕구가 많아짐에 따라 교정치료 하는 중고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교정하지 않고 예쁘고 고른 치아를 가질 수는 없는 것일까? 그 해답은 젖니에 있다. 예쁘고 고른 치아의 해답이 젖니에 있다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주위 어린아이들의 치아를 보자. 여기 예쁘고 고른 치아를 가진 아이가 있다. 마치 성인 치아처럼 촘촘한 치열을 가지고 있다. 보기에 예쁠지 모르지만 이 아이는 나중에 덧니를 가지거나 치아가 겹쳐질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젖니다음에 올라올 영구치는 젖니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또 여기 치아가 듬성듬성 나있는 어린이가 있다. “넌 이가 왜 이렇게 못생겼니?”란 말을 많이 들었을 수 있지만 이 아이는 정말 예쁜 영구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즉 바르고 고운 치열을 갖기 위해서는 영구치가 올라올 공간이 충분해야 한다는 말이다. 영구치가 올라올 공간을 충분히 갖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 필요할까? 앞선 예에서는 충치나 상실치아 없이 촘촘하게 붙어있는 젖니를 가진 아이에게서도 덧니나 겹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치열을 가진 아이가 만약 일찍 치아를 빼게 되었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치아는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삼성물산이 분양 중인 ‘래미안 동천’이 분양승인 신청을 한지 보름만인 지난달 31일 3.3㎡당 평균 1726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았다. 덕분에 ‘래미안 동천’은 가까스로 9월부터 실시되는 청약가점제를 피해 갈 수 있었다. 그런데 분양가 자체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동천래미안의 분양가는 용인시에서도 가장 높은 분양가로 승인이 났기 때문이다. 이에 시의 책정을 두고 ‘고물줄 잣대’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정확한 기준도 없이 때에따라 오락가락하는 시의 분양가 책정을 나무라는 것이다. 실제 현대건설이 최근 분양한 ‘상현 힐스테이트’는 지난 5월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중순에야 승인을 받았다. 최종 분양가는 3.3㎡당 1549만원. GS건설이 성복지구에 짓는 ‘수지 자이2차’는 지난 6월 3.3㎡당 평균 1680만원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지만 아직까지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다. 시 측의 인하 권고에 따라 분양가는 200만원 이상 낮춰진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용인시에 대한 분양가 기준에 여론이 몰릴 수 밖에 없다. “용인시는 도대체 어떠한 잣대에서 분양가를 책정하는 것이냐”며 “들쭉 날쭉한 시의 비위를 언제까지 맞춰야 하냐” 등등 건설사의 불만도 이만 저
최근에는 행정기관에서 지역의 이미지와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브랜드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지하철, 시내버스, 전광판. 텔레비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이제는 행정분야도 민간경영의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기관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브랜드 개발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6월에는 우리고장 수원시의 브랜드 ‘해피수원Happy-Sweon’ 이「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가 ‘제5회 포브스코리아 품질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행정이 경영과 다른 여러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종래의 행정적 마인드만을 가지고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를 따라 잡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행정기관마다 기관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고객지향적 행정을 개발하고 수혜자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식 행정서비스까지 나오는 추세이다. 물론 행정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민간기업과 같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시민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정적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보훈처에서도 금년 보훈처
9월 초 한동안 뜸했던 용인지역 아파트 분양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동천동의 삼성래미안 아파트와 흥덕지구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임대), 신갈의 성원상떼빌 아파트입니다. 이 세 아파트는 동시에 분양을 시작 했는데 그 결과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지난주에 상현동 힐스테이트 아파트도 대부분 용인지역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동천동 삼성래미안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청약에서는 2047가구 모집에 1만3739명이 몰려 평균 6.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동천동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몇 가지로 요약해 보면, 판교 분당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신분당선의 역사가 바로 동천동에 들어서 역세권 아파트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점, 삼성래미안이라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 이천세대가 넘어가는 대단지,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 설계 등, 많은 장점들이 수요자들의 구매력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상한제 문턱에서 높은 분양가는 경쟁률에 적잖은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일부에서는 기대하기도 했었는데요, 보기 좋게 그
단국대학교가 50년간의 한남동 생활을 접고 용인시 죽전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97년 캠퍼스 이전을 위한 공사를 시작, 우여곡절 끝에 준공식을 갖게 된 단국대는 본교전체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이로서 용인에 소재한 대학은 모두 12개로 가장 많은 대학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 44-1번지에 위치한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기존 한남동캠퍼스의 7.5배인 115만7000㎡에 이르고, 교사면적도 기존면적에 2.2배에 달하는 6만5665평으로 확장됐다. 23개동의 건물로 이뤄져 있는 죽전캠퍼스는 10Gbps의 초고속 유무선 통신망이 설치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U-캠퍼스 기반은 물론 전력선과 통신선이 모두 지하에 매설돼있다. 자연녹지에는 폭포공원과 하천, 인공수로와 상징탑, 곰상 등의 조형물 등이 캠퍼스 곳곳에 자리 잡아 친환경 그린캠퍼스의 면모를 자랑하며 문화복지공간도 크게 늘어 학생극장과 자치시설이 들어선 학생회관은 물론 630석의 콘서트홀을 갖춘 음악관, 스튜디오, 영상실이 있는 미술관과 체육관, 야외공연장으로 이용될 평화의 광장과 노천마당이 들어섰다. 비록 아직까지 충분하지 않지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