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에 대한 기본적인 체력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달리면 된다. 얼마나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해답은 없다.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하루 3~5Km씩 주당 20~35Km를 달리는 것이 부상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거리라는 보고도 있지만 ‘꾸준히’나 ‘매일’이라는 강박관념의 마술에 걸려 오히려 부상을 입고 운동을 전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운동을 한 번 했다하면 최소한 반 시간이나 한 시간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실천한다. 매일 한 시간씩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근육통을 참아가면서 달리기를 한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 일주일이 지나면서 몸에 이상이 온다. 몸살이 시작되는 것이다. 며칠 더 운동을 하고는 심한 몸살로 병원을 방문하기 일쑤다.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피로누적에 의한 면역체계의 약화가 문제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에게 달리기는 맞지 않는 운동이야” 라며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 운동의 목적에 따라 달리기를 하는 패턴도 바뀌어야 주 3~5일을 하루 한번씩, 한 번에 30~60분씩, 최대 심박수의 60~70% 정도의 달리기 운동을 하면 충분히 기대
Q : 해외에 나가게 되면 건강보험료를 안내도 된다는데? A : 2005. 3. 1이후 출입국자는 출입국 사유를 불문하고 1월 이상 국외 체류시 출국일의 다음날로 보험급여가 정지되어 출국일이 속하는 날의 다음 달부터 입국일이 속하는 달의 전달까지 보험료가 면제 됩니다. 또한, 급여정지 기간중 1월 이상 국내 체류시에는 입국월에서 출국월까지 보험료가 부과되며, 1월 이내 국내체류자는 일시귀국으로 보아 급여 정지가 계속 인정되어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단, 일시 귀국하여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지 않은 경우) 예시) 2007.1.3일 출국, 2007.5.10일 입국시 2007년 2~4월분 보험료 면제 - 제출서류 : 출국목적 입증서류(입학허가서, 재학증명서, 취업·재직증명서 등)사본이나 비행기표 사본 ※ 출국 후에는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과 입증서류를 가까운 지사에 제출하여 신고하시면 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www.nhic.or.kr ☎1577-1000)
지난 10일 용인의 네 번째 공공도서관인 구성도서관이 개관했다. 국·도비 20억원, 시비 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진 구성도서관은 시청각실, 세미나실, 어린이 자료실, 300석의 열람실 등을 갖추고 있어 그야말로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하던 기흥구 주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이에 용인시는 구성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1200만원을 들여 개관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했다면, 특히 그 이벤트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즐겁게 치러졌다면 1200만원이 아니라 1억 2000만원이라도 아깝지 않다. 그러나 이번 구성도서관 개관식의 축하 공연은 퓨전국악공연 정도가 전부였고 행사장 부근에서 광대 두명이 학생들에게 풍선을 불어주기 바빴다. 물론 행사장 입구에는 곱게 화장을 한 도우미들이 내빈들에게 꽃을 달아주고 안내를 했다. 길게잡아 2시간의 행사를 위해 광대 1인당 20만원의 비용을 들인게 과연 타당할까. 더욱이 광대들이 불어대는 풍선을 보며 환호하는 학생들 때문에 행사 내내 어수선하기 짝이 없었으니 말이다. 어디 이뿐인가. 학생들은 개관행사가 끝나자 마자 뿔뿔이 흩어지고 없어졌다. 정말 도
자연은 변함없이 우리들에게 오묘한 조화와 순리를 보여 주고 있으나 사람들의 심성은 자꾸만 이기적이고 삭막해져가고 있다. 문명의 발달이 가져다 준 도시화와 첨단화 된 생활기기들이 사람들의 정서적 황폐화를 초래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도시생활 속에서 가끔씩 산천초목이 우거진 어린 시절의 시골생활을 생각하게 하는 것은 그 당시에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고 생활환경이 지금처럼 문명화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사람들 간에 이웃간에 푸근하고 따뜻한 정이 있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자연환경도 청정 그대로여서 마을 앞 냇가에 맞들이나 어항만 들고 나가면 물고기를 금새 몇 대접씩 잡아서 끓여 먹어도 별미였었다. 봄철이면 뒷동산에 올라가 진달래꽃을 먹고 진달래가 지고 나면 입술이 잉크 빛으로 물들이도록 오디를 따 먹었으며 여름이 가까워질 무렵쯤에는 향기가 좋은 아카시아꽃을 따먹을 수 있었던 그 시절이 지금의 이 나이에도 꽤나 그리워진다. 지금의 우리 주변 환경에서는 도저히 생각해 볼 수 없는 일이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각종 오염 물질이 포함된 중국과 몽골땅의 황사가 며칠씩 내습하는 이런 환경에서 사람이 자연과 동화 할 수 없게 되었다. 사람이 자연과 함께
며칠전에 아버지와 아파트 분양가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아버지 얘기의 요지는 앞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등의 효과로 크게 떨어질 것이니 기다려 봐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맞는 얘기이기는 하지만, 그 말에 동의하지는 않았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어 분양가를 조금은 낮출 수 있겠으나, 분양가를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하는 건설사들의 노력과 이미 많이 부풀어 오른 땅값 때문에, 생각보다 큰 효과는 없으리라는 것이 제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제 판단이 틀렸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특히 재개발 지역의 경우 토지에 소요되는 비용이 상상 이상입니다. 지금 유림동과 고림동의 공업지역의 경우 멀지 않아 아파트 단지로 바뀔 것 같은데, 이곳도 보상비등의 원인으로 인해 평당 1천만원 이하로 분양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렇듯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한다고 해서 무조건 아파트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양가 상한제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이제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보름만 있으면 6월이 됩니다. 부동산 이슈로 6월에는 분당급 신도시 발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보자니
발놀림 발을 높이 들지 않고 걸을 때와 같이 발이 지면을 스치듯 앞으로 나아간다. 초보자들의 대부분의 실수가 마치 100m 달리기를 하듯 보폭을 크게 하고 높이 드는 것이다. 이는 장거리 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두 발의 끝이 달리는 방향과 평행을 이루는 11자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다. 11자 모양의 주법은 그 간격이 좁다. 이때 무릎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타고난 팔자걸음 때문에 11자 형 주법이 어려운 사람들은 평소부터 의식적으로 1자 걸음을 노력해야 한다. 보도블록 위를 걸을 때 가상의 선을 그어놓고 그 위에 발이 놓이도록 하면 교정할 수 있다. 쪾 착지 발은 뒤꿈치부터 땅에 닿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천천히 달리기는 걷기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걸을 때처럼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고 발 앞쪽으로 땅을 차면서 나가는 것이 좋다. 간혹 어릴적 100m 단거리 달리기처럼 습관적으로 발 앞쪽이 먼저 지면에 닿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많은 체력을 요구할 뿐 아니라 몸에 큰 부담을 준다. 조깅과 장거리의 착지 방법은 보통의 걸음걸이와 같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서 언급한 발놀림과 착지가 제대로 되면 발이 굴러가듯 앞으로
목주위 통증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장인이 호소하는 아주 흔한 통증 중의 하나가 목 주위의 통증이다. 이러한 통증은 육체적 부담 외에 정신적인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정도를 더하게 되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 통증의 원인질환은 과도한 근육 긴장에 의한 ‘근막통증증후군’이 가장 많으며, ‘경추부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가 다음 빈도를 보인다. 근막통증증후군이 발병하면 목 주변과 바로 그 아래 부위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게 되며, 그 원인은 스트레스와 바르지 못한 생활 자세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처음에는 약간 뻐근한 느낌에서 점차 그 통증이 심해지고 목 주변 근육이 돌덩이처럼 딱딱해 진다. 또 통증이 지속적으로 생겨 업무 저하는 물론 심한 우울증까지 동반 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스트레칭 운동과 자세 교정만으로 쉽게 치료도 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적기를 놓치고 아주 심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게 되면 증상이 오래 될수록 치료도 길어지고, 재활운동 치료 이외에 약물, 주사요법 등 여러 복합 치료 방법이 사용되는 수고로움과 함께 치료 효과도 저하된다. 또한 근막통증증후군 다음으로 많은 목 디스크의 특징적인 증상은 경추속 신경분포
Q : 국민연금의 각종연금(노령,장애,유족)을 받는 수령액의 기준은? A : 연금수령액은 기본연금액과 가급연금액의 합으로 산정된다. 기본연금액을 결정하는데는 3가지 요소가 반영된다. 첫째가 ‘전체가입자의 평균소득’으로 모든 수급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이 부분 때문에 소위 소득 재분배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두 번째는 ‘가입기간중 자신의 평균소득’으로 소득이 높아 연금보험료를 많이 내는 사람은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된다. 세번째 가입기간이다. 가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보다 많은 연금을 받게 된다. 가급연금액은 가족수당 성격의 부가급여이다. 가급연금액은 평균소득월액이나 가입기간과는 상관없이 해당 부양가족수에 따라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지급된다. 해당부양가족은 배우자, 18세미만이나 장애등급2등급 이상의 자녀등으로 제한된다. 가급연금액은 또 매년 물가변동율에 따라 조정된다. 2007년 4월분부터 배우자: 연 200,220원, 자녀/부모: 연 133,470원으로 약 2.2%로 상향조정되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지사(www.nps4u.or.kr)/ 288-1301~3)
얼마전 문화일보의 박광주 논설위원의 수필 ‘오후여담’에 우리 나라 고대문헌에 “까마귀의 효심”에서 우리 인간이 배워야 할 바를 일러주는 예화의 내용을 보았다. 조류중 가장 백안시 되는 새는 까마귀 일 것이다. 생김새가 음흉한 느낌을 주는데다 울음소리도 보통 새의 지저귐 과는 달리 흉측하다. 이 대문에 까마귀의 출현이나 울음소리는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고 있다. 또 잡식성이 어서 동물은 물론 인간의 시체도 먹이로 삼는다고 한다. 그래서 돌연사나 객사등을 비하는 뜻으로 “까마귀 밥이 된다” 는 말이 생겼을 정도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대 문헌에서 또는 옛 어른들의 이야기에 까마귀가 예언 능력을 지닌 신비한 새로 묘사되 어 있다. 외국에서도 까마귀는 흉조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지혜와 성스런 신화의 존재로 추앙하는 나라도 적지 않다. 시베리아와 북아메리가의 일부 종족은 까마귀를 창세신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이처럼 극단적인 양면을 지니고 있는 새가 까마귀다. 그런데 단 한가지 다른 새에게는 없는 습성이 있다. 중국 명나라 대 의사 이시진의 글 본초강목 에 수록된 내용이다 까마귀도 쌔끼어릴 때 에는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 주지만 세월이 흘러 어미가 먹이 사냥을 못 하게 되면
최근 부동산 시장은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제외하면 별 일이 없습니다. 종부세도 이미 여러 달 전 언론을 시끄럽게 장식했던 내용으로 사실 별다르게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종부세가 다시 부각되는 이유는 종부세의 과세 기준일이 바로 6월 1일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집값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종부세에서 찾기도 하는데, 사실 종부세는 그 다지 큰 원인은 아닙니다. 세금 몇 백만원 낸다고 아까워서 수억짜리 아파트를 팔려고 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를 않습니다. 빈대 잡는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꼴이죠. 사실 집값이 떨어지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에서 공급이 늘어나거나 수요가 줄어드는 이유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의 문제는 DTI로 대출을 규제한 이유 때문이죠. 요즘처럼 많이 오른 아파트를 현찰주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대출 받아서 집을 사야 하는데, 대출이 안 되니 집을 살 수가 없는 거죠. 수요와 공급에선 어느 쪽이 미세하게만 밀리거나 우세해도 가격은 급변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부동산 가격도 경제 논리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5월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거울 것이라 많은 언론에서 얘기했었습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소
몇 년 전부터 웰빙 바람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종류의 레포츠가 확산되고 있다. 그 중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달리기기 각광 받고 있다. 부상 없이 달리기를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정확한 달리기 요령과 그에 맞는 영양, 그리고 휴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항상 즐겁게 달리려는 정신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할 것이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들은 지루한과 고통을 느끼게 된다. 또 달리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서는 과도한 기록 욕심으로 인한 부상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조급한 마음으로 빠른 시간 내에 목표를 이루려 하다보면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과도한 훈련은 오히려 달리기의 즐거움을 빼앗아 간다. # 기초근육운동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들은 달리기를 위한 근육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다. 마음만 갖고 무작정 시작하면 심한 고통과 부상의 우려가 높다. 따라서 달리기에 앞서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팔을 앞뒤로 흔들면서 가슴을 펴고 상체를 지면과 수직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힘차게 걷는다. 달리기에 있어 가장 필요한 근육이 다리 근육이다. 특히 무릎 주변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중간고사가 끝나자 많은 부모와 학생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시험 결과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 중일 것입니다. 간혹 성적으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도 생기곤 하지요. 정해진 시간과 학습량이 광범위한 지금 시대의 학습은 무엇을 배우느냐(What), 얼마나 많이 배우느냐(How much)를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어떻게(How)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을 알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이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랑나무 한의원은 푸른나무 아동심리 연구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학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집중력과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최상의 학습·진로적성 클리닉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학습·진로적성 클리닉이란 그 학문적 근원은 총명탕 계열의 한약과 두침요법, 프로이드 이후의 인간의 심리검사와 100년간의 뇌연구 결정체로 이루어진 뇌호흡과 뉴로피드백 훈련법입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총명탕을 복용하면 건망을 다스리며 오래 먹으면 매일 천마디의 말을 기억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뇌호흡과 뉴로피드백은 자신의 뇌파 정보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뇌 발달에 필요한 뇌파를